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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  Seelie Court 레이블 2차 물량 및 기타 앨범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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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7 11:13:22

 

https://dvdprime.com/g2/bbs/board.php?bo_table=lpcd&wr_id=59057&sca=&sfl=wr_subject%7C%7Cwr_content&stx=seelie+court&sop=and&scrap_mode=

 

작년에 Seelie Court 레이블에서 자주제작 앨범들을 7장 리이슈하였고 이번에 2차 물량으로 12장을 출시하였습니다. 

사실 이 앨범들에 대한 정보가 전무한 상태에서 Discogs에서 앨범들을 검색해보니 대부분이 100장 이내로 제작된 자주제작 앨범들이고 수천달러씩하는 앨범들이기에 좀처럼 접해보기 어려운 앨범들을 들어보고 식견을 넓힌다는 생각으로 놓치지 않고 다 주문했습니다.  

 

한장씩 들어보고 있는데 취향에 잘 맞는 포크음반들도 있고 꽤 여러 장르의 음악들이 있어서 복권 긁는 생각으로 즐겁게 하나씩 까 보고 있습니다. ^^ 

 

 

 

 

 

 

 

 

 

 

 

 

 

2019년에 흰색 컬러반으로 Klimt에서 리이슈한 Arzachel의 음반입니다. 

예전엔 CD로도 구하기가 쉽지 않았는데 꾸준히 리이슈가 되고 있어서 손쉽게 구할 수 있게 되었네요  

 

 

 강산에 앨범입니다. 저는 검정판은 놓쳐서 발만 동동 구르던 차에 카카오 메이커스를 통해 핑크컬러 버전을 판매하게 되어 이걸로 구매하였습니다. 

 

소리소문없이 매닉 스트릿 프리쳐스의 신보도 발매가 되었네요 이번 앨범이 지난 번 앨범보다 더 좋은 거 같습니다.  

 

 좋아하는 영화인 프랭크 OST도 구매하였고 

 

딱 한 곡만 들어있는 라일리 메이스의 앨범도 구매하였습니다.  

 

 이 앨범은 정보가 별로 없던 차에 많은 분들이 추천하시길래 구매하였습니다. 

 

 

 익스트림의 앨범 중에서 가장 성공한 앨범 중 하나인데, 제일 좋아하는 3집이 다시 리이슈 되었으면 좋겠네요. 너무 구하기 어려워졌습니다. 

 

 오래 전 예약해둔 정우의 앨범도 도착하였습니다. 

 

 이 앨범은 미마존에서 예약해두고 잊고 있었는데 최근에 도착하였습니다. 

2장짜리 판 치고는 40달러라는 가겨이 너무 비싸긴 했습니다. 

 

 

이 앨범은 이탈리아의 출판사인 Deagostini에서 2017년부터 발간한 이태리 프로그레시브 록 앨범 시리즈 중 한장인데 명반들을 많이 발매해주었었네요. 

국내에선 구할 길이 없고 구독도 하기 어려워서 아쉽긴 하지만 참 재밌는 기획이 아닐까 싶습니다. 

 

데아고스티니라는 출판사는 사실 빅 스케일 자동차나 오토바이 모형을 80주간 연재하며 부품을 나눠서 넣어주고 이를 모두 구해서 모형을 완성하는 방식으로 몇 개 소장을 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LP 기획도 있었다는게 참 신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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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21-09-27 12:13:42

Helmet - Judgement day 인줄 알았더니 (실제로 Judgement Night이라는 영화 OST에 Helmet이 참여했죠...), HELLMET이군요. 어떤 음악인지 궁금하네요. :) 좋은 음반 감사합니다~

WR
2021-09-27 12:17:16

https://www.discogs.com/ko/artist/5238281-Hellmet-2

마침 오전에 들어본 앨범인데 70년대 하드록 장르의 앨범이네요 ^^  

2021-09-27 12:24:08

현타를 빠른시일에 극복하셨군요

정말 다양한 음반들을 구입하셨네요~
익스트림 앨범이 이렇게 반갑게 느껴지다니...^^*
저도 3집이 나오면 좋겠습니다
라이센스는 금지로 빠진곡이 있다보니....
비싸게 라이센스사는것보단 재발매가 낫겠다 싶습니다

WR
2021-09-27 13:36:54

사실 아직 완전히 극복한 건 아닌데 조금씩 회복 중에 있습니다. ^^; 어쨌든 그래도 음반은 계속 구매하게 되네요 습관이란게 참 무섭습니다.

익스트림 3집은 완전체가 아닌데도 라이센스반도 가격이 만만찮네요. Music on Vinyl에서 한번 더 내줬으면 좋겠어요 

2021-09-27 12:41:16

 Deagostini가 이탈리아 회사였군요!!

일본 Deagostini에서 비틀즈 음반 카탈로그 (책자+레코드)를 발매한게 있어서 그걸 모을까 말까하다가  레코드가 어짜피 제가 가진거랑 동일한 버젼이라길래 포기 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WR
2021-09-27 13:35:41

매니아층을 겨냥한 아이템들을 잘 기획하는 회사인데, 특히 일본 데아고스티니가 참 활발하게 여러 아이템들을 잘 만들더라구요. 비틀즈 관련 기획도 있었나보네요 

Updated at 2021-09-27 13:46:59

 

 

 

LP1개 + 설명 책자 형식 + 박스 형식으로 발매 했었습니다.

저 책자들 한데 들어가는 합본 책표지도 포함해서요..

 LP가 기본 발매 음반이랑 똑같은거 + 일본어 책자라서 전 그냥 패스 했었네요
(사진은 이베이에서 퍼온거에요)

WR
2021-09-27 13:56:30

스테레오 박스셋하고 상당히 유사해보이네요. 기획 자체가 팬심 자극하는 데 딱이네요 ^^

2021-09-27 14:33:30

Seelie Court 음반들은 찾아보니, 정말로 희귀한 음반들이네요. 

심지어는 출반되지 않은 것도 있는 것 같고, 커버아트도 수정해서 나온 것 같아요. 

정식 발매본이라고 하니, 원작자들과 협의를 했겠죠? 

Helmet 도 들어본 핼멧이 아니군요. 

 

디아고스티니에서 나온 음반은, 월간지처럼 한달에 한장씩 나오는건가요? 

역시 아트락 강국 답네요. 

WR
2021-09-27 15:02:19

기획마다 다르긴 한데, 주간/격주간으로 보통 나오는데 이 아트록 기획잡지의 경우엔 꽤 오랜기간동안 연재했는데 80호 정도까지 나온걸 보면 월간으로 발간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 Black Widow 같은 레이블에서 음반을 제작했다고 하는 걸 보면 자국 내 제작 리소스를 잘 활용한 거 같아요. 

2021-09-29 05:15:29

비운의 그룹, 그래니는 두개 버전으로 재발 되었는데 다이컷은 400매, 올쥐와 같은 커버는 100장인데 그 중 1장을 간신히 구했네요.  fminor로 배포권이 넘어가 이번 2차분은 2셋트 밖에 입수할수없었으나 차기작들은 6세트정도는 저렴하게 받을수 있을겁니다.

WR
2021-09-29 13:36:53

이번 2차 물량에서 많은 분들이 그래니 앨범을 추천해주셔서 들어봤는데... 상당히 괜찮더라구요 ^^ 

두 개의 버전으로 만든 판들이 몇개 더 있는 거 같은데 이거라도 구한게 어딘가 생각하며 만족하려고 합니다. 

2021-09-29 17:24:51

요즘 자중하고 있어서 grannie와 semiramis 라이브만 구입했네요. Motiffe는 십수년전이었나 영국의 어떤 레코드샵하는 작자와 트레이드였는지 시디를 구했는데, 300장 복각한 초록공시디 버전으로 갖고있는데 디스콕스에도 올라와있네요^^
디 아고스티니는 한 번에 서너장씩 발매하는 형태로 2017년에 시작해 올해 100 타이틀로 끝난것 같네요.

WR
2021-09-29 18:24:30

Seelie Court 2차 물량은 잘 모르면서 덜컥 다 구매한게 잘한건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기존에 접하기 어려웠던 앨범들인만큼 Seelie Court의 큐레이션 능력을 믿고 구매해보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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