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 Seelie Court 레이블 2차 물량 및 기타 앨범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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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Seelie Court 레이블에서 자주제작 앨범들을 7장 리이슈하였고 이번에 2차 물량으로 12장을 출시하였습니다.
사실 이 앨범들에 대한 정보가 전무한 상태에서 Discogs에서 앨범들을 검색해보니 대부분이 100장 이내로 제작된 자주제작 앨범들이고 수천달러씩하는 앨범들이기에 좀처럼 접해보기 어려운 앨범들을 들어보고 식견을 넓힌다는 생각으로 놓치지 않고 다 주문했습니다.
한장씩 들어보고 있는데 취향에 잘 맞는 포크음반들도 있고 꽤 여러 장르의 음악들이 있어서 복권 긁는 생각으로 즐겁게 하나씩 까 보고 있습니다. ^^
2019년에 흰색 컬러반으로 Klimt에서 리이슈한 Arzachel의 음반입니다.
예전엔 CD로도 구하기가 쉽지 않았는데 꾸준히 리이슈가 되고 있어서 손쉽게 구할 수 있게 되었네요
강산에 앨범입니다. 저는 검정판은 놓쳐서 발만 동동 구르던 차에 카카오 메이커스를 통해 핑크컬러 버전을 판매하게 되어 이걸로 구매하였습니다.
소리소문없이 매닉 스트릿 프리쳐스의 신보도 발매가 되었네요 이번 앨범이 지난 번 앨범보다 더 좋은 거 같습니다.
좋아하는 영화인 프랭크 OST도 구매하였고
딱 한 곡만 들어있는 라일리 메이스의 앨범도 구매하였습니다.
이 앨범은 정보가 별로 없던 차에 많은 분들이 추천하시길래 구매하였습니다.
익스트림의 앨범 중에서 가장 성공한 앨범 중 하나인데, 제일 좋아하는 3집이 다시 리이슈 되었으면 좋겠네요. 너무 구하기 어려워졌습니다.
오래 전 예약해둔 정우의 앨범도 도착하였습니다.
이 앨범은 미마존에서 예약해두고 잊고 있었는데 최근에 도착하였습니다.
2장짜리 판 치고는 40달러라는 가겨이 너무 비싸긴 했습니다.
이 앨범은 이탈리아의 출판사인 Deagostini에서 2017년부터 발간한 이태리 프로그레시브 록 앨범 시리즈 중 한장인데 명반들을 많이 발매해주었었네요.
국내에선 구할 길이 없고 구독도 하기 어려워서 아쉽긴 하지만 참 재밌는 기획이 아닐까 싶습니다.
데아고스티니라는 출판사는 사실 빅 스케일 자동차나 오토바이 모형을 80주간 연재하며 부품을 나눠서 넣어주고 이를 모두 구해서 모형을 완성하는 방식으로 몇 개 소장을 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LP 기획도 있었다는게 참 신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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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met - Judgement day 인줄 알았더니 (실제로 Judgement Night이라는 영화 OST에 Helmet이 참여했죠...), HELLMET이군요. 어떤 음악인지 궁금하네요. :) 좋은 음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