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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뉴스]  제니퍼 로렌스 여자 배우 출연료 관행 비판에 엠마왓슨,제시카 차스테인등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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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5-10-20 09:15:20

 .

링크 ​​http://www.huffingtonpost.kr/2015/10/13/story_n_8290636.html

기사 ​​​

​​배우 제니퍼 로렌스가 할리우드의 출연료 정책 관행을 비판했다.

남자 배우들보다 여자 배우들이 출연료 계약에서 불이익을 받는다는 내용이었다.

제니퍼 로렌스가 쓴 글의 제목은

“왜 나는 나의 남자 동료 배우들보다 적은 돈을 받는가?”

다. ‘

할리우드 리포터’의 보도에 따르면, 이 글은 지난 10월 13일,

이메일 상담 사이트인 ‘레니(Lenny)’를 통해 공개됐다.

‘레니’는 드라마 ‘걸스’의 배우인 레나 던햄과 그녀의 프로덕션 파트너인 제니 코너가

함께 런칭한 여성 대상의 상담 사이트다.

제니퍼 로렌스가 정말 돈이 아쉬워서 이런 에세이를 공개한 건 아닌 듯 보인다.

단, 이 글에서 그녀가 분통을 터트리는 부분은 바로 ‘협상할 때 보였던 자신의 태도’다.

남자 배우들은 자신의 뜻을 강하게 드러내면서 좋은 계약을 하는데,

왜 자신은 버릇없어 보이지 않으려고 했었을까란 후회이기도 하다.

제니퍼 로렌스는 이 글에서 자신의 생각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

​​​​​​


“소니 픽쳐스의 시스템이 해킹됐을 때, 내가 동료 남자 배우들보다 적은 출연료를 받아왔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나는 소니 펵쳐스에 화가 나지 않았다.

내 자신에게 화가 났다.

내가 일찍 포기했기 때문에 그들과의 협상에서도 실패한 것이다.

솔직히 두 편의 프랜차이즈 영화(‘엑스맨’과 ‘헝거게임’)가 있었기 때문에 나는 수백만달러를 놓고 싸우는 걸 원하지 않았다.


솔직히 나는 사람들이 나를 좋아해 주기를 원했다.

제대로 싸우지 않고, 그냥 계약하기로 결정했던 배경에 그런 이유가 없다고 하면

거짓말일 것이다.

 나는 까다롭거나, 버릇없는 사람처럼 보이고 싶지 않았다.
사실 이러한 태도는 내가 몇 년 째 고치려고 노력 중인 부분이다.

통계를 보니, 이런 문제를 겪는 여성이 나 혼자만은 아닌 것 같다.

우리가 이렇게 행동하는 게 사회적으로 결정된 걸까?

남자들을 ‘불쾌하게’ 하거나, ‘겁나게’ 하지 않는 방식으로만 의견을 드러내는 버릇이

아직도 남아있는 걸까?
나는 ‘사랑스러운’ 방식으로 내 의견을 말하고, 남들이 날 좋아하도록 만드는 방법을

찾는 일을 그만두었다.

그냥 때려치웠다.

나와 같이 일하던 남자들이 어떻게 이야기해야 자신의 의견이 반영될지 고민하면서 시간을 허비하는 모습을 본 적은 없었던 것 같다.

 (그들이 어떻게 말하든) 그들의 의견은 늘 반영되니 말이다.

제레미 레너, 크리스찬 베일, 브래들리 쿠퍼는 모두 (회사와) 싸워서 자신을 위한 계약을 따내는 데 성공했다.

그들이 사나운 태도로 협상을 했다는 점에 대해 아마도 사람들은 전략적인 행동이었다며 칭찬했을 거라 확신한다.

나는 버릇없이 보일까봐 걱정하며 내 정당한 몫도 받지 못했는데 말이다.

다시 한 번 말하는데, 이게 내 버자이너와 아무 상관없을지도 모르지만,

소니의 어느 프로듀서가 협상 중인 여배우를 ‘버릇없는 녀석’이라고 했던 이메일이 유출된 걸 보면 내 생각이 아주 틀린 것 같지는 않다.

왠지 누군가가 남자에게 그런 식으로 말을 했다고는 상상하기 어렵다.“

​​

제니퍼 로렌스의 발언에 대해서

여배우인 엠마 왓슨,엘리자베스 뱅크스, 제시카 차스테인 등이

트위터를 통해 제니퍼 로렌스에게 응원을 전했다 하는군요.



​​Emma Watson  @EmWatson

​​​​O Jennifer Lawrence I love you so. X

​​"I’m over trying to find the “adorable” way to state my opinion"

​​Elizabeth Banks ​​​​@ElizabethBanks

​​I love Jennifer Lawrence.

​​Jessica Chastain ​​​​@jes_chastain

​​Yessssssss! Get it girl xx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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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4
2015-10-14 16:02:13

토르 1편찍을때 가장 출연료 많이 받은건 크리스햄스워드도 톰히들스턴도 아닌 나탈리포트만 이었지요. 제니퍼로렌스는 헝거게임이나 엑스맨같은 누가나와도 흥행하는 영화에 나와서 자신을 너무 과대평가하는듯... 억울하면 말레피센트의 안젤리나졸리,그래비티의 산드라블록, 루시의 스칼렛요한슨 처럼 다른 영화에 주연으로 나와서 본인의 흥행력을 보여주면 되는거 아닌가.

8
2015-10-14 16:09:41

전 저렇게 이야기할 만 하다봐요. 남자배우들은 일괄 9%, 자기는 7% 이니 말이죠. 베일 9%, 제레미레너 8%, 제니퍼로렌스 7% 인 상황에 저런 말 했다면 본인의 급을 너무 높이 치는거 아니냐는 이야기를 들을법하지만 이 경우는 남자배우들은 베일이든 쿠퍼든 레너든 급 안따지고 9% 줬는데 본인은 7% 줬다는건 성차별로 느낄 수 있죠. 그리고 헝거게임이 누가 나와도 흥행하는 영화라는 부분은 오히려 과소평가가 아닌가 싶습니다.

4
2015-10-14 16:28:42

소니 해킹 사건으로 터진 문제이긴 한데 아메리칸 허슬에서 비중만 따지면 제레미 레너보다 못한 수준이라고 생각해서.. 그래도 최근 할리우드 배우 중에서 가장 주목받는 배우이고 더 나은 대우를 받을 위치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헝거게임으로 흥행하고 있는 것고 그렇고요.

4
2015-10-14 16:14:58

제니퍼 로렌스 정도면 충분히 그런말 할 자격이 있지요.

4
2015-10-14 16:16:30

ㅎㅎ솔직히 헝거게임, 실버라이닝 플레이북의 제니퍼는 대체 불가 아닌가요? 엑스맨은 인정합니다만,,

5
2015-10-14 16:25:53

제니퍼 로렌스의 네임벨류를 너무 과소평가 하고 계시네요. 그리고 문제의 본질은 제니퍼 로렌스가 자신을 과대평가 하고 있다는 게 아니라 남자 배우들은 전부 일괄적으로 9%를 받았는데 제니퍼 로렌스만 7% 받았다는 거죠.

4
2015-10-14 17:54:11

글의 요점을 못 파악하신듯. ...돈 조금 받아서 억울하단 소리가 아니잖아요.

4
2015-10-14 18:16:01

토르 1편 남자배우들 인지도가 지금하고 엄청 차이나는데 예로 들면 안되죠. 그리고 헝거게임.. 제니퍼 아니었음 이렇게까지 흥행 못했습니다. 원톱 주연으로 영화 분위기 다 잡아주는데 그럴수 있는 배우가 얼마나 있나요?

7
2015-10-14 18:19:30

나탈리포트만이 햄스워스와 히들스턴보다 많이 받았던것은 당연한것 아닌가요? 포트만은 당시 다른 두 주연 남배우와는 비교할 수 없는 인지도를 가지고 있었고, 남배우들은 헐리웃에선 누군지 알지조차 못했던 배우였습니다. 만약 지금의 햄스워스와 포트만이 출연료를 두고 재본다면 누가 더 많이 받을지는 누가봐도 명확해보이네요. 포트만이 그 둘과는 비교할 수 없는 커리어를 가졌고 오스카 수상의 영예에 빛나더라도 말이죠. 아메리칸 허슬의 당시의 제레미레너의 인지도, 티켓파워와 제니퍼 로렌스의 그것을 비교했을때, 둘의 출연 비중이 레너가 더 높을 지언정 출연료가 2%나 차이날 정도는 아니었죠. 레너 역시 CAPCOM님의 논리대로라면 누가 나와도 흥행했을 미션4, 어벤져스 시리즈에 나오지 않았습니까? 심지어 본시리즈는 말아먹기까지 했죠. 다른 남자배우 두명의 인지도와 그간의 커리어를 봤을때 로렌스보다 많이 받는것은 통상에 인정될 만 하지만 레너와 크리스찬 베일, 브래들리 쿠퍼가 동급? 말이 안되는 이야기지요. 로렌스는 그 이전에 실버라이닝플레이북으로 오스카를 거머쥐었습니다. 그것에 비하자면 오히려 레너와 로렌스가 8%를 받았거나, 로렌스쪽이 더 많이 받았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예전 소니픽처스에서 해킹당했던 이메일들을 보면 여배우들 전반이 모두 다른 동급의 남배우들보다 못한 처우를 받고있는것이 헐리웃의 관행이라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리즈위더스푼이 따로 제작사를 만들고 와일드같은 영화를 제작하는것도 그런 이유에서죠. 흥행력이 아무리 좋다한들 여배우들의 유리천장이 있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1
2015-10-14 19:07:27

그건 차별이 아니라 차이지요. 저는 제니퍼로렌스도 똑같은 이유로 적게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세세하게 따지기는 힘들지만 뭐 극중비중이라던지 출연분량, 인지도, 스케쥴 뭐 여러가지가 고려되었겠죠.

2015-10-15 14:29:49

크리스 햄스워스나 톰 히들스턴은 막 헐리우드 진출한 경우였으니 애초에 비교 대상이 잘못 됐고요 남자배우들은 일괄 9프로 받았다는 게 문젠데 제니퍼 로렌스의 커리어, 흥행 수치만 놓고 보면 제레미 레너나 브래들리 쿠퍼보다 뒤질 거 없죠. 헝거게임이나 엑스맨 얘기는 각자 생각이니 터치 안하겠지만요.

8
2015-10-14 16:27:16

엑스맨 당시 첫주에 관객설문조사에서 누구 보러왔냐는 질문에 대부분이 제니퍼 로렌스였죠. 지금 인기 인지도 티켓파워 장난 아니에요. 그리고 지금 이 포인트는 여성들이 의견을 내고 협상을하면 기쎄다 드쎄다 등으로 평가돠며 남자보다 못받는 현실을 얘기하는거죠.

1
2015-10-14 17:19:48

근데 까놓고 이걸 뭐라고 하기에도 참 애메한게 제니퍼 로렌스를 제외하면 단독 주연으로 티켓파워를 장담할만한 인물이 딱히 없긴 합니다 ..곰곰히 생각해보면 여배우들이 엄청 잘나갈때 주류영화는 로맨틱영화였어요 근데 현재는 로맨틱 영화는 거의 몰락까지는 아닐지언정 몰락까지 갔고 소설원작,sf물이 주류가 된 상황이기에 여배우들이 나올만한 영화가 매우 줄어들고 있다는것도 분명한 사실입니다

2
2015-10-14 17:28:14

적어도 두번 이상 저런 일을 당하고 하는 얘기면 그렇구나 할텐데, 게다가 어마무시한 개런티를 받고 있는 여배우가 저런 얘길하니까 왠지 쉽게 공감이 안되는 것 같아요.^^;;;;

2015-10-15 10:59:07

제니퍼 로렌스급이 저렇게 나오니 이야기가 되는거지, 별거아닌 개런티를 받는 여배우가 저래봤자 그냥 다음번에 캐스팅 안되겠죠. 나는 괜찮으니까, 담에 계약잘하면 되지..라고 신경안쓰면 다른사람들의 권리신장은 없는거죠.

2
2015-10-14 19:02:29

소니에서 제작하고 내년말에 개봉하는 패신져스라는 영화에 출연하는 배우의 개런티입니다. 크리스 프랫 출연료 1000만달러 + 수익 없슴 제니퍼 로렌스 출연료 2000만달러 + 수익의 30% 가져감 물론 쥬라기월드가 개봉하기 전에 체결된 계약이기 때문에 둘의 개런티 차이가 많이 나긴하지만 이미 그녀에게 남자탑 배우정도의 대우를 해주고 있습니다. 흥행에 성공할 경우 수익의 30%는 어마어마한 액수가 될 것입니다. 이 정도 러닝개런티는 본적이 없습니다. 또한 흥행결과에 따라 차기작 개런티는 더 높아질 수도 있는거구요. 이미 충분히 대우 받고 있는 톱 배우가 저렇게 얘기 하는게 저로서는 공감이 가진 않네요.

1
2015-10-14 19:09:43

이 경우 크리스프랫이 남녀차별이라고 한다면 제니퍼로렌스의 반응이 어떨지 궁금하군요. 아니 그전에 프랫이 공개매장당하려나...

5
2015-10-14 20:55:39

저 개런티 상승이 소니 이메일 유출 사건 이후에 일어난 일이에요. 만약 소니 이메일 유출로 여배우들 출연료 이슈가 떠오르지 않았다면, 제니퍼 로렌스도 여전히 "의견을 개시하면 버릇없는 녀석"이 될까봐 사랑스럽고 예의있는 모습을 보이려 했겠죠.(이미 제니퍼 로렌스가 쓴 저 글에 그런 심정이 충분히 담겨있지 않나요?) 저기에 있는 예시도 전부 아메리칸 허슬 아닌가요? 그리고 이미 충분히 대우 받고 있는 톱 정도가 되니까 저런 말을 하는겁니다. 아메리칸 허슬의 경우 여배우 전부가 7% 받은겁니다. 에이미 아담스조차도 그렇게 받았다고요. 경력으로 분량으로 따져도 에이미 아담스가 결코 제레미 레너나 브래들리 쿠퍼에 뒤쳐지지는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이슈에 대해 캐스팅 불이익이 있을 수 있으니 대다수의 배우가 입을 다물 수 밖에 없을 때, 제니퍼 로렌스는 아직 헝거게임이라는 원탑 블록버스터와 엑스맨이라는 탄탄한 흥행보증수표를 쥐고 있는 사실상 유일한 여배우이기에 할 수 있는 말입니다. 시기상 크리스 프랫의 계약 체결은 제니퍼 로렌스보다 흥행력과 인지도가 떨어졌을 땝니다. 게다가 쥬라기 월드 이후 이미 개런티 협상을 또 한번 했습니다. 그래서 저만큼 올려놓은거고요. 가오갤과 쥬라기월드로 흥행파워를 입증했기 때문에 개런티가 상승되는건 너무나 당연하죠. 하지만 여전히 배우의 이름값을 따지면 당연히 아카데미 위너인 제니퍼 로렌스가 우위라고 보여집니다만 뭐 흥행할만한 영화만 찍는 과대평가된 배우라고 하시니 공감이 안되실 수도 있겠죠. 위에서부터 당시에 헐리우드 생초짜였던 햄스워드와 비교하는 것부터가 너무 우스워요. 의도적인 오독이신건지 아얘 글을 이해하실 마음이 없는건지.

6
2015-10-14 21:26:03

제니퍼 로렌스처럼 작품과 함께 흥행까지 보증해주는 배우는 어느 시대고 손가락 안에 꼽을 수 있는 몇안되는 스타입니다. 남자배우들도 누구나 해낼 수 있는 일이 아니고, 턱없이 적은 여성영화에 출연하는 여배우들은 더더욱 힘들고요. 그리고 이런 상황에서 여자배우는 개런티 협상 때 버릇없어보이지 않기 위해 남자배우들보다 덜 투쟁적이고 고분고분하게 나가게되는 그 관행과 분위기를 비판하는데, 이건 제니퍼가 대놓고 말해줌으로써 다른 여배우들이 힘을 얻을 수 있는 부분입니다. 그녀의 배부른 소리와 개런티를 '공감'못하겠다는 건 도대체 무슨 소리인지도 모르겠고요. 당연히 공감 못하죠. 그럼 헐리웃 탑 남자배우들 입장은 공감이 갑니까? 누가봐도 그사세인데.

2015-10-14 22:35:53

영화깨나 봤다고 믿고사는 사람이지만 크리스 프랫은 이름조차 처음 들어봤네요.

2015-10-15 02:59:14

주목받은지 얼마되진 않았으나 최근엔 DP분들도 거의 다 아실만큼 엄청나게 상승세에 있는 배우입니다. 대표작으로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쥬라기 월드'가 있구요. 레고 무비에서도 주연 목소리 연기를 했습니다. '그녀'와 '제로 다크 서티'에서도 조연으로 출연했으며, 그전엔 '팍스 앤 레크레이션'이라는 미국 시트콤에 오랜기간 출연했습니다.

2015-10-20 09:10:31

그렇쿤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른 영화는 즐겨보지 않은 장르라서 모르겠지만 제로다크써티는 두번 정도 본것같은데 여주인공 외엔 기억이 안나네요. CIA동료중 한명으로 나오나보죠? 아님 습격조 대장?

2
2015-10-15 06:49:57

크리스 프랫을 모른다니 영화 꽤나 본거 맞나요?

2015-10-20 09:15:20

누군지 모릅니다. 그래도 영화꽤나 봤다고 믿고살랍니다.

2015-10-14 20:21:31

그런데 제니퍼 로렌스는 한국에서 인기는 별로인거 같은데 주위에 제니퍼 로렌스 모르는 사람 엄청 많아요 차라리 한국에선 앤 헤서웨이가 더 인기가 많죠

2015-10-15 06:52:21

근데 보통은 국내에서 유독 대박 흥행작이 많은 앤 해세웨이 조차도 작품을 말해야지 알지 이름만 말하면 잘 모릅니다. 인지도로 따지자면 스칼렛 요한슨이 가장 보편적으로 알려진게 아닐까 싶은데...

2015-10-15 06:47:08

충분히 할만하다고 생각하는데요. 비록 세레나로 말아먹긴 했지만 그전까지 제니퍼 로렌스는 장르,규모 불문하고 흥행불패였습니다. 그 나잇대 독보적인 위치이고 원탑이 가능한 여배우인데 남녀동등권을 외칠만하죠. 과거 줄리아 로버츠는 저런 유출 사건 겪지 않고도 남녀 동등한 대접을 받기 위해 얼마나 흥정을 했나요. 에린 브로코비치로 2천만 달러 받은건 영화로 만들만한 심리전이었어요. 데미 무어, 줄리아 로버츠, 리즈 위더스푼, 안젤리나 졸리, 산드라 블록 정도까지는 개런티 협상에 적극적이었던데 반해 요즘은 여배우들이 출연료 협상에 너무 소극적인 모습을 보여왔는데 제니퍼 로렌스가 단검을 뽑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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