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타계] 일본 이치가와 곤 감독 폐렴으로 사망
올림픽 다큐의 최고봉 도쿄올림픽 감독인 이치가와 곤 감독이 사망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죽세공 이야기를 보지못한게 한스럽네요.
얼마나 골초면 영화촬영내내 담배를 물고있는 모습을 80년대 로드쇼, 스크린지 에서 본 기억이 아직까지 납니다. 당시 죽세공이야기는 영화를 못보고 스틸 사진으로만 봤는데도 영화가 환상적이더군요.
불교식 ET영화라고 하면 될것 같습니다. UFO가 불교 탱화에 나오는 그런 터치였으니까요.
일본 영화계의 거장으로 추앙받던 이치가와 곤 감독이 어제 13일 도쿄의 한 병원에서 폐렴으로 사망했다. 향년 92세.
1915년 일본 미에현 이세시에서 출생한 이치가와 감독은 당초 애니메이터의 길을 걷던 중 1947년 신도호 영화사로 이적해 영화감독으로서 본격적인 활약을 시작한다. 이후 <결혼행진곡>(1953) <버마의 하프>(1956), <염상>(1958) 등 화제작들을 발표.
1965년에는 다큐멘터리 <도쿄 올림픽>으로 기록적인 흥행과 함께 거장으로서의 지위를 단단히 굳히기도 했다. 또한 요코미조 세이시 원작의 ‘긴다이치 코스케’ 시리즈를 바탕으로 한 <이누가미 일족>(1976) 등 오락성 있는 추리 영화들을 차례로 연출하며 일대 붐을 일으켰다.
대담하고스타일리시한 그의 연출은 해외에서도 높게 평가받아 <버마의 하프>로 베니
스 영화제 산조르조상, <열쇠>(1959)로 칸 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상, <도쿄 올림픽>으로 칸 영화제 국제비평가상 등을 수상했다.
애연가로도 유명한 이치가와 곤 감독은 영화를 더 찍기 위해 금연을 할 정도로 말년에도 작품 활동에 매진하여 <도라 헤이타>(2000), 자신의 영화를 스스로 리메이크한 <이누가미 일족>(2006) 등을 선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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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ㅠㅠㅠ 도쿄 올림픽 DVD가 크라이테리온 판으로도 나온 거 같아서 한 번 구해서 보려고 했는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