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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감상기] 추억의 토요명화--황야의 하늘 높이(The Wild and the Free (1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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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26 23:38:35

토요명화 제목이 황야의 하늘 높이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내 기억으론 아마도
!983~4년 쯤에 토요명화로 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영국 티브이 영화로 아프리카 침팬지들과 우정과 소동이 기억에 남는군요



고 정영일(1929~1988) 사진과 감상평이 나오던 과거 대우비디오 표지


줄거리는 어렴풋이 아프리카로 오게된 남주인공이 홀로 침팬지 보호시설을
만들고 침팬지들을 돌보는 여주인공과 사랑에 빠지면서 처음에는 침팬지
돌보는 일을 매우 싫어했으나 온갖 소동 끝에 정이 들면서 침팬지 돌보는
일도 열심히 하는데

침팬지를 노리는 백인 밀렵꾼들이 오면서 침팬지들이 잡혀가면서
침팬지들과 손잡고 잡혀간 침팬지들을 구해내는 줄거리로 기억합니다

침팬지들이 인해전술로 밀렵꾼들에게 마구 뭐 집어던지는 장면에서 어린시절
매우 웃었던 영화였죠

그런데 제목도 도무지 배우들도 모르던 영화라서 질문도 안했는데

다만 남녀 주인공과 옷 입은 침팬지들이 여럿 나오던 장면들만 기억나는 점
저 표지 보고 아 이 영화구나!


추억과 같이 반가움이 찾아왔답니다


,,,,,,,,,,,,,,,,,,,


사실 이 영화도 당시 재미있게 보았지만


돌아가신 외할머니와 역시 암으로 돌아가신 큰 외숙모와 같이 재미있게 보던
어린 시절..그 시절이 희미하게 기억에 남아서요

당시 이 영화를 외갓집에서 보았기에 더더욱 기억이 남는 부분이랍니다


이 영화감독인 제임스 힐1919~1994은 우리나라에선 야생의 엘자로 소개된
Born Free (1966) 감독으로도 알려져 있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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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08-08-27 08:26:15

줄거리를 보니 확실히 낯이 익긴 합니다. ^^;;;

2008-08-27 09:25:07

야생의 엘자는 어렸을적에 부모님과 TV에서 보았던 영화인데..

어렸을때 기억이 새록 새록 떠오르는 군요^^

2020-07-09 12:13:28

1985. 5.18일에 토요명화로 야성의 에이미

 

라는 제목으로 더빙 방영했답니다. 바로 감독의 야성의 엘자를 참고한 제목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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