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게]  [간츠 O] 수입사가 미디어캐슬인데. 여기 신고질라 수입사 맞죠?

신고질라의 경우 논란이 있었죠

 

저도 극장에서 보고 엄청 황당했어요

 

영화가 예고편을 봐도 그렇고 IMDB 정보를 봐도 그렇고 시네마 스코프 비율인데,

 

저는 시네마스코프관에서 봤음에도  위아래 좌우 블랙바가 생기는 축소된 , 마치 스크린 안에 스코프비율의 작은 액자를

 

걸어놓은거 같은 느낌으로 사방으로 블랙바가 생기고 축소된 화면으로 영화를 본거죠. 자막도 작아지고.

 

정말 황당했습니다.

 

이게 극장용이 아닌 IPTV 용으로 수입을 해서 그렇다고 합니다. (tv 는 보통 비스타 비율에 가깝기 때문에, 스코프 비율의

 

영화를 IPTV 용으로 만들때는 위아래 블랙바를 붙여서 제공되는것이죠.)

 

 

그런데도 수입사측에서는 원래 그런 영화라는둥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고 있더군요.

 

일본에서는 분명 정상적으로 상영이 되었는데 말이죠.

 

 

 

개봉전에는 "좋은 영화라서 열정을 가지고 수입했는데 보지도 않고 막말하는 사람이 많아서 가슴아프다"

 

이런식의 말들을 하더니, 참 어이가 없었습니다.

 

 

이번 간츠 O 는 제가 상당히 기대하고있는 영화라서 수입해주는거는 고맙긴 하지만

 

만약 IPTV 용으로 수입했으면 처음부터 IPTV 용으로 수입했다고

 

소비자에게 명시해 주고 블랙바 주의사항주고 극장에 건다면 할말 없지만,

 

최소한 [신고질라] 처럼 사기치지는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간츠 o 의 경우 imDB 에는 화면비 정보가 안나와있지만 예고편으로 추측해보니 비스타비전인거 같은데

 

이런 경우 iptv 용으로 수입하면 어찌되는건지는 모르겠습니다. 제가 잘은 모르지만

 

원래가 비스타비전이니 [신고질라] 같은 어이없는  화면축소 현상 같은건 아마도 발생하지 않을거라고 추측하지만,

 

극장 정식 원본이 아닌 iptv 용 소스의 경우 화면이나 사운드의 질이 더 낮아지는건 아닐지....

 

만약 그렇다면 문제네요. 왜냐면 위에 썼듯이 간츠o 는 원래 비스타비전이라, 만약 iPTV 용으로 수입된다고 해도

 

[신고질라] 같은 어이없는 블랙바 현상이 발생하지 않기에 관람객입장에서 눈치 채기 어려울수 있으니, 수입사 입장에서는

 

iptv 용으로 수입해놓고 사기치기 오히려 더 좋은 상황인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