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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뉴스]  이연걸의 "의천도룡기" 25년만에 속편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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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10-14 16:32:39

 https://www.xcnnews.com/yl/1377832.html

중국 사이트이기때문에 전부한자인건 양해부탁드립니다

 

 

이연걸의 "의천도룡기" 속편소식이 드디어 들리기 시작했네요

기억하시고 계시는지 모르겠지만.....

장민의 마지막 대사 "수도로 와서 날 찾아라" 끝으로

수도로가는 길이 25년이 걸릴줄 그당시는 누구도 몰랐겠죠....ㅎㅎㅎㅎㅎ

물론 지금 각본단계이며 아직 정식 촬영단계는 아닙니다

 

감독은 여전히 王晶(왕정)감독이며, 25년이란 세월이지나,

주연배우인 이연걸, 장민, 구숙정, 홍금보는 나이가 이미 많은 관계로 출연불발은 불가피합니다

 

전편의 제목은 倚天屠龍記之魔敎敎主 (의천도룡기지마교교주) 였으면

속평의 제목은 倚天屠龍記之陰陽聖火令 (의천도룡기지음양성화령) 으로 정했습니다

 

제목그대로 소설 후반부 스토리에 나타난 성화령이 등장할 예정일것이고

1. 수도에 들어가 육대파 구출 작전, 장무기가 여양왕 처단

2. 소조는 페르시아 본토 명교 성녀가 된다

3. 장무기는 명교교주 자리를 포기하고, 주원장이 명나라 황제가 된다

4. 장무기는 주지약과 조민사이에서 선택하게된다

대략적인 스토리이며, 소설 후반부 스토리에 그대로 따라가게 됩니다

 

다만 다수 배우들의 나이가 많아 대폭적인 교체는 불가피하며

甄子丹(견자단)이 출연 가능성이 있으며, (견자단은 이연걸과 동년배인데....  )

여배우들은 迪麗熱巴(디리러바), 古力娜扎(구리나자), 關曉彤(관효동) 출연예정입니다

 

왠지 중국이름스럽지 않은 처자들입니다 

 

 

 迪麗熱巴(디리러바)

 

 

古力娜扎(구리나자)

 

 

關曉彤(관효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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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7-10-14 16:36:46

구리나자! 구리나자가 조민 역할을 해주면 좋겠네요.

그런데 견자단이 장무기 역할을 맡으면 그건 사기.....

이미 웅대림과 <엽문>에서 부부로 나올 때 나이 차이가 딸뻘이었는데요...

이번엔 훨씬 젊은 여배우가 나올 텐데 그럼 손녀뻘..

WR
2017-10-14 16:38:32

말씀하신대로 견자단이 장무기 역할이 아니였으면 좋겠네요....

뭐 장삼풍 역할이면 몰라도...... ㅎㅎㅎㅎ

2017-10-14 16:54:02

전작의 배우에 대한 배려로 

장민을 주지약 스승으로 이연걸을 장삼봉으로 캐스팅 해도 될텐데 

WR
2017-10-14 16:55:33

괜찮은 아이디어네요, 캐스팅이 쉽지는 않겠지만,

꼭 보고 싶은 그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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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14 19:24:12

제가 알기로 장민은 연예계를 완전히 떠난걸로 알고 있습니다.은퇴하셨죠.
2013년 당시
https://m.cafe.naver.com/cdzm/96422?searchref=1n0Yuj2Imdm3m0%252FMZJJcm%252FOhiVjIt%252BBO0LM0QcC6poM%253D

모습보시면 세월이 흐르신걸 느끼실겁니다.

2017-10-14 21:24:48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 더 캐스팅 하기 쉬워지지 않을까요?

아님 소소 역이었던 구숙정이 나와도 되고 

한국이나 중국 영화의 불만이 전작의 배우에 대한 팬의 배려가 없다는거예요 ㅠㅠ

2017-10-14 20:36:36

이연걸이 장삼봉역으로 나온다면 '태극권'은 그대로 의천도룡기 프리퀄이 되겠네요ㅎㅎ

2017-10-14 16:59:09

 홍금보는 그대로 캐스팅해도 상관없죠. 어차피 원작의 장삼봉부터가 90대의 나이인데 오히려 분장 하는 수고는 좀 덜 들겠네요

WR
2017-10-14 17:09:28

희망사항이지만 쉽지는 않을거같네요
그리고 전반스토리에 비해 후반스토리는
장삼풍의 비중이 거의없어 사실상 의미도 없을거같습니다

2017-10-14 17:13:51

 사실 왕정이 의천도룡기 감독한 자체가 애러죠  그 좋은소재를 가지고 그따위로 만들었스니..

이연걸팬이라 블루레이는 소장하고 있지만...에휴..

차라리 다른감독이 처음부터 다시 리메이크 했슴 좋겠습니다

WR
2017-10-14 17:20:08

말씀하신대로 그때도 애러였지만 최근에는 더심한 망작들을 연출하고있어 속편에대한 기대감은 떨어지죠
소설과 성격이다른 장무기를 만들어내 욕을많이먹던 작품으로 기억하지만 90년대 홍콩액션영화를 사랑하신분들은 속편이 무산된게 많은 아쉬움이 있을겁니다

2017-10-14 17:17:23

와 1부보고 2부 안나와서 정말 빡쳤던 기억이 있는데 이제서라도 ㅠㅠ

아 근데 세월의 무상함이군요. 이젠 같이 나이들어가는 처지네요

WR
2017-10-14 17:27:27

속편이 무산돼 정말 아쉬웠죠 ㅜ.ㅜ
8, 90년대 홍콩영화 대표배우들의 속편을 못보는게 그당시 액션영화 추억하시분들의 공통된 마음일겁니다

2017-10-14 17:28:46

이게 사실 무협의 마지막 시기였다고 생각되고 제가 좋아하는
배우들이 한꺼번에 나오는 영화여서 더 그랬어요.

속칭 그들도 무협영화를 살려보자는 취지로 궁극의 카드를 꺼낸거였죠.

2017-10-14 17:20:00

의천도룡기가 개봉할 무렵엔 우리나라 극장가에서 

홍콩영화가 그래도 메이저 대접받던 시절이었는데

이제는 개봉을 하던가 말던가 관심 뚝 이 되버린 시대라

여러모로 격세지감을 느끼게 만드네요. 

WR
2017-10-14 17:28:30

망작이 될까봐 걱정되지만. . .
이제 시대가 너무변해버린것도 공감되네요

2017-10-14 17:35:39

그런데 전 저 1부도 좀 돈만 많이 들인 못 만든 작품이었어요.애초에 왕정이 저런 대하사극과는 거리가 멀지 않나요? 무술장면도 소오강호,동방불패에 비해 좀 유치하게 연출된 느낌이었고요.
견자단이 장무기로 나온다해도 별 위화감 없을 듯. 견자단은 진짜 자기관리 잘 했죠. 연걸형님도 지병만 아니었다면...

WR
2017-10-14 17:44:06

말씀하신대로 동방불패등보다 많이못만든 영화인건사실이죠
왕정감독도 코미디나 병맛드라마를 연출하는게 더 일가견이있지요 ㅎㅎㅎ
90년대 향수와 홍콩 전설급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더욱더 그리운 영화입니다.

2017-10-14 18:23:35

 속편이 나온다기 기쁘긴한데

 왠지 요즘 상황을 보면 CG 떡칠하지 않을까 우려가 되네요.

WR
2017-10-14 18:35:56

동감합니다
그것으로 망작이 될까봐 걱정이네요

2017-10-14 19:27:16

 구숙정이 없는 의천 도룡기라 ㅠㅠ

WR
2017-10-14 19:35:30

세월이 너무 지나가버렸네요. ㅜ.ㅜ
속편을 찍었어야됐었는데. . .

2017-10-14 20:25:05

개인적으로 너무 재밌게 본 그리고 속편을 너무나 기대했던 작품이었는데,

저당시의 출연진들도 그렇게 대부분이 배우들이 최전성기의 시기였던지라

당연히 속편이 제작될줄 알았는데 특별히 속편 제작이 안된 이유가 있었나요?

2017-10-14 20:26:12

전작은 걍 장민, 구숙정 보는 재미로 봤다는 ㅎ.

2017-10-15 03:32:22

제작사 파산으로 속편제작 무산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2017-10-15 09:11:35

 위에 신예 어린 중국 여배우들은 왜 다들 비슷비슷하게 생긴걸까요?

 

전 구별이 잘 안 가네요. 예전 홍콩 여배우들은 다들 한 개성씩 하셨는데 말입니다. ㅠ.ㅠ;

 

그 누님들이 그립습니다.

WR
2017-10-15 10:10:16

그런 느낌을 받을수밖에 없는것도 사실이지만.......

국내도 마찬가지라고 생각되네요

국내 신예 배우들이나 아이돌이나 다 비슷하게 생겼다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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