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뉴스] 루소, "~보다 스토리텔링 방식에 초첨둬야."
What advice would they have for anyone else who might be struggling to realize such a feat with their own intellectual properties?
"하지마세요. 모두가 시네마틱 유니버스를 성공할 수 있는건 아닙니다."
루소가 생각할 때 마블의 성공 이면에는 훨씬 더 흥미로운 의미가 존재하고 있다.
"넷플릭스, 마블, 스타워즈 와 같은 모든 것들이 존재하는 지금의 이 거대한 혼란의 시기는 새로운 스토리 텔링을 갈망하는 관객들의 작용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두시간 동안 2차원적인 방식으로 스토리를 풀어가며 지난 100년의 시간을 잘 보내왔습니다. 하지만 향후 십여년간 여러분들은 스토리텔링 방식의 급격한 변화를 보게될 것입니다.
그는 넷플릭스가 10개의 에피소드를 한번에 풀어버리는 것도 그들이 고안한 새로운 버젼의 기다란 형식의 내러티브이며 여가시간에 선택적으로 소비할 수 있는 것 그것이 젊은 관객들에게 성공적인 패러다임인 이유이다 라고 주장했다.
"그것은 컨텐츠를 소화시키는 또다른 방식입니다. 그 방식은 관람자가 스토리를 쉽게 예측할 수 없도록 하는 구조죠. 우리는 수많은 컨텐츠를 접해왔기 때문에 소위 영화광들은 영화 속에서 무슨일이 일어날지 예측할 수 있는 수준에 와 있고 그게 우리가 가짜 트레일러와, 가짜 정보들을 뿌리면서 인피니티워의 스포를 막기 위해 공을 들인 이유입니다. 그들은 무슨일이 일어날지 쉽게 예상하죠."
헐리우드는 모방적인 문화로 어떤 것이 좋은 성과가 있다면 여기저기서 비슷한 시도가 이루어진다. 마블의 성공 이후 다른 스튜디오들은 재빠르게 유사한 작품을 찾아나섰고 배트맨, 슈퍼맨과 같은 DC코믹스, 하스브로와 레고, 유니버셜의 몬스터들 그리고 물론 "아주 먼 옛날 은하계 저편에..." (아마도 스타워즈 앤솔로지를 말하는듯) 그것 역시도 진행중이다. 하지만 루소는 이러한 시대적 패러다임의 틀 속에 그들의 컨텐츠를 꾹꾹 눌러담으려 하기 보다는 시각적 스토리텔링을 보다 더 넓은 개념으로 확장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언을 하자면 계속해서 새로운 스토리텔링 방법을 찾으라는 것입니다. 관객들은 그것에 관해 오픈되어 있어요. 새로운 세대는 그동안 보지 못했던 스토리텔링 방법으로 발전해 나갈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들 삶속 기술의 발달과 그에 따른 유튜브나 소셜 미디어 등의 더욱 집약적이고, 접근이 쉽고, 유동적으로 컨텐츠를 받아들이는 방식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들은 장기적인 감정 몰입을 좋아하죠. 그 방법은 유니버스를 만드는 것이 아니더라도 다양하게 존재합니다.
1차 : http://variety.com/2018/film/news/avengers-infinity-war-joe-russo-netflix-marvel-storytelling-1202797754/
2차 : http://bbs.ruliweb.com/news/board/1005/read/2444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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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론적인 얘기지만, 보통 성공이나 흥행에 대한 강박에 감독이나 작가 지망생들이 보이고 들리는 이야기들에만 집중해서 어떻게 만들어낼까를 더 비중을 둬서 고민하는데, 그래서 자꾸 독특한 소재와 기발한 사건이나 캐릭터 혹은 반전 따위에 치중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런데 진짜 자기만의 얘기를 할 수 있으려면 안 보이고 안 들리는 얘기를 해야 되요.
그럼 초기엔 당연히 자기 주변이나 살아온 삶이 배경이고 소재가 될 수 밖에 없거든요. 아니면 타란티노 같이 자기 인생에 즐겨온 작품 자체가 그렇던지.
하지만 워낙에 상업적이고 학업적인 면이 강조되다보니 대체로 이미 신인 때부터 과한 설정과 개발에만 의존하거나 혹은 기교 기술 위주로만 치우치게 된 듯합니다.
그게 창의성이 아닌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