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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게]  <인랑> 감독판 심의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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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8-07-12 15:2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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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6
2018-07-12 13:45:18

잉 극장에 아직 걸리지도 않았는데 감독판으로 또 개봉 한다는 건가요?

이러면 누가 극장판을 본다고...

1
2018-07-12 13:45:27

벌집 만들기 나오려나요

8
2018-07-12 13:48:58

크리스토퍼 놀란의 말처럼 감독판과 극장판 이렇게 나뉘어서는 안된다고 저는 생각해요..

그냥 극장판 자체가 감독의 생각과 의도가 가장 잘들어가는 감독판이어야한다고 생각하거든요..

이건 뭐.. 영화보는 사람 우롱하는것도 아니고 최근들어서 극장판 감독판 계속 연달아 개봉하는데..


2018-07-12 16:59:13

놀란 감독은 아주 명확하죠. <덩케르크>에서는 자기 나이대 추억의 2차 대전 영화 

가족관객이나 TV시청 수위와 정서에 맞춰서 다양한 세대를 배려하고 시간과 역사적 의미에 

초점을 맞추는 식으로요. 피조차 흘리지 않거나 <라이언 일병 구하기>라는 교범이 등장한 이후 

사실성과 참혹함을 요구하는 관객에게 아이맥스와 음향, 음악으로 대신하는 어려운 방법을 

선택하고 관철시켰기 때문에 수긍이 가는 발언입니다.

1
2018-07-12 13:50:28

애니메이션인가 했더니 개봉예정인 그 작품이군요

이러면 극장판 보기가 망설여지네요 -_-

7
2018-07-12 13:50:51

뭔가 김칫국 마시고 있는것같은데..;;

2
2018-07-12 13:56:39

 감독판 확장판

뭐 이런것에 의미를 부여하는지 모르겠네요

미국영화에서는 이런게 얼마든지 많은데

(몇몇 영화들은 블루레이로 언레이트 버전, 확장판 , 감독판으로 출시가 되는데..)

유독 한국영화만 이렇게 내놓으면 뭐라 욕하는지 모르겠네요.;;

 

7
2018-07-12 14:13:16

2차 매체로 확장판or감독판이 나오는건 오히려 환영하는 쪽이 더 많을겁니다.

비판적인 시각은 내부자들 정도 부터 시작해서 아직 소위 '극장판' 이라 불리는 원래 버전이 극장에 상영이 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흥행이 괜찮으면 슬금슬금 감독판 이야기가 나오다가 실제로 얼마 시간이 지나지도 않아서 '이게 정말 완성본' 이라는 뉘앙스 담아서 홍보하면서 다시 개봉하는 그런 행태 때문에 그럴겁니다.

2
2018-07-12 14:16:27

감독판, 확장판 자체를 욕하는 것이 아니라
개봉도 하기 전에 극장판, 확장판 별도로 등급분류를 해서 간을 보고 있는 행태를 비판하는 게 아닐까요

 

개인적으로는 지금 영화관에 걸려있는 판본이 감독 여하 제작진들이 선택한 최상의 버젼이기를 바라는데 이렇게 개봉도 하기 전에 감독판의 존재가 오픈된다면 김빠지는 것도 사실이죠. 뭘 또 슬쩍 뺏다가 넣었기에 감독판이 있는건지, 그렇다면 극장판으로 처음 공개되는 버젼은 뭔가 빠진 버젼일 수도 있을 것 같아 찜찜한 느낌도 들고요.

 

말씀하신 대로 할리우드 영화에서 이런 확장판, 감독판은 블루레이를 통해 출시가 됩니다만
적어도 영화 상영 도중에, 또는 영화가 상영되기도 전에 감독판을 빠른 시일 내에 별도 개봉하는 경우는 거의 드문 편이죠. 

 

영화사도 러닝타임, 등급 등 하나하나가 수익과 직결되다보니 다양한 선택지를 마련해놓는 것이라고는 생각하고 실제로 뭐 냉정하게 큰 문제가 될 만한 건 아니겠지요. 다만 보는 사람 입장에서는 크게 달갑지 않은 것도 사실입니다. 속보이는 느낌이랄까요. 

1
2018-07-12 14:29:36

영화사의 마케팅 일환으로 생각할수도 있는거고

그렇다고 이런식으로 감독판 심의 받는다고 이제껏 정식으로 개봉한 사례가

내부자들 뿐이 없는거 같은데 (늑대소년도 그랬는지는 기억이 가물하고..)

다 중도에 포기하고 2차매체인 vod로 서비스되었던걸로 기억합니다

한마디로 저렇게 심의했다고 극장 상영된게 드물다는거죠

너무 앞서가는 비난이 아닐런지요..

 

 

4
2018-07-12 14:04:13

이거 그냥 등급심사 두개 받는거 아닐까요?

만약 같은 등급나오면 그냥 감독판으로 개봉하려는?

4
2018-07-12 14:50:37

감독판이 있다고 하면 누가 상영일에 볼까요??

5
2018-07-12 15:10:18

15세/19세 등급 나눠서 개봉이라면 환영입니다. 원작에서도 잔혹한 장면이 있었죠.

3
2018-07-12 15:28:10

김지운 감독님 국적이 미국인가요? 감독 국적이 미국이라고 되어 있네요.

2018-07-12 16:08:36

일단 클린버전으로 15세 받고..흥행 추이보고 청불로 감독판 걸려나 보네요. 

이건 좀 아닌 것같은데요.

흥행도 좋지만 상도가 있는거죠.


2018-07-12 16:29:46

악마를 보았다...만큼
고어하다면 이해하지만
이거 관객들 우롱하는거도 아니고
실망이네요...
김지운 감독마저...이런식인가요

한국영화들
특이점이 오는거 같네요

2018-07-12 16:31:50

 제작비가 워낙 커서.. 저렇게 간보는것도 이해는갑니다. 제작비는 벌어야죠 ㅠㅠ..

2018-07-12 16:35:40

기왕 나눌거면 등급이 달랐으면 좋겠네요

1
2018-07-12 16:42:49

질문 하나...

'감독판'이라는 게 있다면, 그전 극장판은 감독이 아닌 다른 누군가가 편집을 했다는 뜻인가요?

 

제작사와 감독의 불화로 도중에 감독이 하차하고, 제작사에서 임의로 (다른 누군가를 고용해서) 편집해서 개봉하는 경우라면 세월이 흘러 감독판이라는 게 나올 법 합니다.

하지만 지금 인랑처럼, 아직 개봉도 하지 않은 영화에 또 다른 감독판이 존재한다는 건.... 결국 이전 버전은 감목이 편집에서 손 땐 버전이라는 말로 들리는 데요.

2018-07-12 17:43:27

보통 자신이 원하는 버전을 통과시키지 못 했을 때 감독판이 나오곤 합니다만,

이 경우는 어떤지 모르겠네요.

1
2018-07-12 17:00:20

절레절레... <내부자들>의 성공이 엉뚱한 방향으로 튀는 것 같습니다. 

지지 관객층 상대로 2차 매체가 아닌 개봉 후반부 접어들무렵 노골적인 두번 장사 유행이라니. 

쩝.

1
2018-07-12 20:32:16

흥행작 끝물에 감독판 투입해서 뽕 뽑기...

 

'한국에서는 그래도 되니까' 라는 씁쓸한 한 마디가  떠오르네요.

Updated at 2018-07-12 18:02:49

개봉해도 보러 오지 말라고 고사를 지내는 것 같네요.

이에 대해 납득할 만한 해명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김지운 감독 영화는 좋아합니다만 원하는 대로 해 드려야겠습니다.

Updated at 2018-07-12 18:16:08

박찬욱 감독님 작품 아가씨를 감독판만 보겠다고 극장판을 일부로 보지 않았는데

제가 사는중인 대전에서 끝내 감독판을 상영하지 않은채로 상영이 종영된걸 생각하면 화가납니다.

아가씨는 결국 올레 TV에서 극장판을 관람했습니다. 영화는 재밌게 봤지만 기분이 여전이 불편하다는...

김지운 감독님의 인랑이 무지 기대되지만 감독판을 따로 내놓을거라는 발상은 정말 용납할수 없군요. 

2018-07-12 22:58:41

... 이번건 보지 말라는 말이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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