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게] 에이지오브울트론의 칙칙한 서울이 미세먼지탓만은 아닌이유.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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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Updated at 2019-01-15 01:5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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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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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5 01:52:38
소코비아도 그렇고 영화 내내 칙칙했죠. 그나마 헐크 난동부리던 도시가 조금 나았던... 3
2019-01-15 02:40:47
(182.*.*.31)
네 저도 기억합니다.대로변이나 캡틴씬 찍을때 날씨 맑은거 아래글에 미세먼지 탓으로.몰고간게 조금은 소름이 돟습니다.무엇을 하든 마블은 잘못이 없네요
2019-01-15 12:21:20
(223.*.*.213)
정말로 피부에 소름이 돋으셨나요~?
2019-01-16 11:38:21
(211.*.*.30)
내소름 돋았어요?왜 그러시죠?
2019-01-15 10:03:46
맞습니다, 눈에 보이는건 초미세먼지죠.
■ 초미세먼지(fine particulate matter, 超微細~) : 지름이 2.5㎛ 이하인 초미세먼지는 미세먼지의 4분의 1크기밖에 되지 않는 아주 작은 먼지로, 사람의 눈에는 거의 보이지 않는다. 미세먼지보다 훨씬 작기 때문에 기도에서 걸러지지 못하고 대부분 폐포까지 침투해 심장질환과 호흡기 질병 등을 일으킨다.......
- 이렇게 스크랩해서 알고있는데 제가 잘못 알고있는 건가요? (눈에 보이는 게 초미세먼지라고 언급하셔서 궁금해서요^^)
2019-01-15 11:33:48
(110.*.*.214)
미세먼지는 있었지만 찍을당시 날씨 화창했어요.그리고 초미세먼지는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미세먼지가 보일뿐이지 소코비아씬이랑 색감 맞추기 위해 서울씬도 같이 맞춘거에요 반대입니다.
미세먼지라는 건 PM10을 말하고, 초미세먼지는 PM2.5입니다.
물론 둘 다 입자를 눈으로 볼 수는 없죠.
PM10(미세먼지)는 농도가 아무리 짙어도 대기가 맑은 경우가 있습니다.
실제로 하늘이 맑고 흐린 것과 PM10의 농도는 거의 관계가 없습니다.
PM2.5(초미세먼지)는 미세먼지보다 더 미세하지만 입자의 크기가 가시광선의 파장과 더 비슷하기때문에 빛을 산란시킵니다.
그래서 하늘을 뿌옇게 만드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초미세먼지는 눈에 보인다고 말하는 거죠.
실제로 입자를 볼 수는 없지만 PM10과 다르게 PM2.5의 농도가 높은 건 육안으로 확인이 가능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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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정 하는 방법도 있었을텐데... 그냥 못 찍은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