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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게]  아는여자에 이 분이 출연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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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04 21:59:03


넷플릭스에 뭐볼까 없나 검색하다가 아는여자가 있길래 오랜만에 다시 보는데요.

이민정 나오는 커피숍 장면에서 인터넷 정모 모임씬의 아이디 분홍몸매로 소개되는 인물이 류승룡이었네요.

신기해서 찾아보니 아는여자가 류승룡의 데뷔작이네요 ㅎㅎ

암튼 오랜만에 다시보니 음악도 좋고 대학시절의 향수가 생각나고 그렇네요^^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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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
2019-02-04 22:02:10

아이디 분홍두건 입니다 ㅎㅎ

WR
2019-02-04 22:06:49

아 그렇네요 ㅋㅋ
알고보니 은행강도였네요!

1
2019-02-04 22:06:43

시샵이시죠~^^

WR
2019-02-04 22:10:28

동호회 중요인물이네요^^

2
2019-02-04 22:09:51

이나영 친구 역할로 이민정도 나오고 그 사랑을 잡아~ 하던 여인 역할로 장영남씨 등등 지금 유명해진 배우들 보는 재미가 있죠.

WR
2019-02-04 22:11:57

이민정은 다시 봐도 지금이랑은 얼굴이 미묘히 다르네요.

2019-02-06 18:31:29

얼굴로는 같은 인물로 보기 어렵죠

1
2019-02-04 22:12:17

ㅋㅋㅋ

알고 보면 웃긴 장면이 많아요.

1
2019-02-04 22:19:17

야...니네들...아홉명....야구부냐?ㅋ

2019-02-04 22:20:45

어떻게 보면 이때의 개그스타일이

현재 극한직업과 유사한 면이 없지 않아 있어요.

WR
2019-02-04 22:23:46

느낌이 비슷하긴 하네요.
예전 장진감독 특유의 유머를 좋아했는데 요즘은 뭐하시는지..

5
2019-02-05 08:47:07

정재영(동치성) : 머리 사진을 흑백으로 찍으셨네요

정규수(의사) : 머리보단 심장 쪽이 더 문제구만

동치성 : 아, 이게 심장이구나

의사 : 아니, 그건 폐고... 심장은 이건데...
이게 이러면 안 되거든

동치성 : 그것도 흑백이네

의사 : 다 흑백이라니까

동치성 : 근데 이렇게 보니까는 제가 새가슴이네요

의사 : 아니 그게 문제가 아니고...
종양에는 두 가지 종류가 있어요
악성, 그리고 악성이 아닌 아주 순한...
근데 이 동치성 환자께선 이게 악성이에요
이것 보세요
이게, 이게 이렇잖아요
이게 이러면 안 되거든
이게 요렇게 되어 버리면 위험한 거란 말인데...
이게 보다시피 이미 이래 되버렸어요
이거 봐, 이거 봐, 이거 다 타고 올라간 거야
이거 응? 어떻게 이렇게 됐을까, 응?
막 돌아다니는 거야
애들 이러면 안 되거든, 응?
어떡하지?

WR
2019-02-05 12:47:01

정확하네요 ㅎㅎ

1
2019-02-05 10:40:14

장진 사단에서 흥한 배우들 꽤 있죠

WR
2019-02-05 12:48:20

장진감독이 일종의 사부인듯싶네요^^
반가운 얼굴들 많이 보이네요.

2019-02-06 18:32:22

장진감독이 연극판에서 같이 일했던 배우들을 영화에 많이 출연시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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