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뉴스]  아미 해머 영국GQ 3월호 화보

리 페이스와 함께 헐리우드 피지컬 양대끝판왕이라고 생각해요.

 이 친구 첨엔 좀 허당에 싱거워 보였었는데 갈수록 멋져지네요. 목소리도 멋지고....기대되는 배우입니다

론레인저 나왔을 때만 해도 허우대만 멀쩡하고 허접해 보이더니

나이들수록 멋짐이 좔좔..

가이 리치가 감독한 엉클 꼭 보시기 바랍니다.

이거 보면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에 슈퍼맨 대신 아미 해머가 나왔어도 아주 근사했을 거 같은.. 

흔치 않은 고전적인 외모(1930~50년대)의 헐리웃 남자 배우 보는 느낌이에요.

요즘 여성 관객들의 취향과는 좀 거리가 있지만 핸섬, 강인해 보이는 인상이 좋습니다.

현재 하이랜더 리메이크가 진행중인데, 주인공으로 캐스팅되면 딱일 것 같아요.

(오리지널의 크리스토퍼 램버트 아미바 도 와 좀 비슷하기도 하고)

아깝네요. 저 신체조건으로 배우말고 운동만 잘했으면 지금보다 더 유명해졌을텐데, 저같으면 자기 몸뚱이 썩혀두는게 아까워서라도 죽기살기로 운동했을겁니다

 이 사진들과 영상을 보니 다음 브루스 웨인으로 가장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취소된 조지 밀러 감독의 <저스티스 리그 : 모탈> 시절보다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으로 

연기력이 올라오고 성숙해진 지금이 새 <배트맨>을 맡기에 더 적기인 듯 합니다.

디시-워너 진영이 타임라인 꼬아놓기로 연관성을 슬쩍 줄여서 팀업무비 자유도를 올리고

있는 참이라 적당히 더 나이들면 벤 애플렉에게 맡겼던 중장년 배트맨까지 자연스럽게

이어가기도 좋다고 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