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게] (잡담) 혼자 영화 예매할 때 짜증 나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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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Updated at 2019-02-14 17:27:00
아래는 모극장의 한 예시인데 극장마다 전부 다 이런 건 아니고 극장 따라 다른 듯 합니다.
저 극장에서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자리는 저 I열 10번인데요.
1인 예매할려고 하면 꼭 이렇게 자동으로 띄엄띄엄 블러 처리(검게 된 부분)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10번이 정중앙이고 최고 명당인데..
그래서 일단 별수 없이 저 옆자리를 먼저 예매하면 원래 원했던 자리 락이 풀리면서 그제서야
선택이 가능해 지더군요. 그런 다음 다시 예매하고 기존 건 취소를 해야 하는 수고를.. -_-
뭐 겨우 한끝발인데 그냥 커플들한테 양보하면 되는 거 아니냐고 저리 만든 건지는 모르겠지만
내 돈 내고 기왕이면 가장 좋은 자리에서 보고 싶은게 사람 마음이죠.
예매할 때마다 이것 땜에 짜증 날때가 많은데 좀 고쳐 줬으면 좋겠습니다. 싱글도 가장 좋은
자리에서 볼 권리가 있습니다. ㅠㅜ
이상 쓸데없는 잡담.
님의 서명
어차피 한번 살고 가는 인생, 뭐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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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는 저런 식으로 예매가 되게 되어 있고 롯데시네마였나 메가박스는 원하는 좌석을 예매할 수 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