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게]  캡틴 마블에 대한 유명 유투버들의 리뷰들

전 개인적으로 별로였습니다.

캡틴 마블만 나오면 영화에 집중을 못하겠더군요. 

집사람도 보고나서 같은 의견이었어요 ^^

아들은 보다 잠들었구요...ㅎㅎㅎ

제겐 마블 영화에서 최 하위 입니다. 

최근 MCU 영화들에 비하면 신선도가 낮은 편이긴 해도 어쨌든 전문가 리뷰 전체 평균으로는 호평이 훨씬 더 많죠. 유명 유튜버 리뷰 검색해서 위에 나오는 사람들 중에서는 혹평한 사람이 많은가보군요.

유튜버나 크리에이터들 대분분은 음식으로 따지면 조미료 팍팍 친 프랜차이즈 음식이라고 생각 합니다.

우리나라 유투버들은 먹고 사느라 시청자 입맛 맞추려고 눈치 엄청 보는데 모르시나 보네요. 개개인이 뭐라고 하건 <캡틴 마블> 이미 예측 이상으로 흥행한 데다 500만 돌파 목전이고 관심은 엔드게임으로 넘어간 상태죠~ 요정도만 보여줘도 흥행은 계산 이상으로 되는거. 마블이 괜히 영리하다고 하는게 아니죠.

 어벤져스 바로 목전에 둔 개봉효과죠..

작년에 블랙팬서 처럼..

이것도 비지니스니..이렇게 까지 ..마블을 성장시킨 노력을 보상받는거라고 생각합니다.

디씨는 이런효과를 누릴수 있는 설계도가 없으니..아쉽죠

 마블이 영리한 건 맞군요^^

유명한 유튜버 특징 : 누군지 모름

가장 역대 최하 마블단독캐릭터 영화가 아이언맨3이었는데, 이번에 바뀌었어요.

캡마가 사고로 노출되서 된건 알겠는데, 캐릭터에 대한 고민이 없어 보인다고 할까.

성격을 시크로 만들어 놔서 영화가 엉망인지.

액션도 하나도 멋있지도 않고 시각효과는 뛰어난데 볼건 없는 영화라고 해야할까..

한마디로 "엔드게임에서 나타나는 캐릭터를 설명하기 위한 단독 영화"라고 해야할듯.

엔드게임에서 이 캐릭터에 존재에 대한 이야기가 조금이라도 존재하지 않는다면,

다음번, 이 캐릭터 영화 캡마2는 정말 볼 이유가 없어지기 때문에 

아마 이야기를 하기 위해 뭔가가 있을것 같긴합니다.

위에서도(?) 알고 있을거라 봅니다.

캐릭터를 만들긴 했는데 뭔가 구성이 엉성한 느낌.

솔직히 쿠키가 제일 임팩트가 있었습니다. 구스, 구스가 없었다면 정말 1그램도 안봐도 될 영화인것 같은.

여튼 개인적으로 별로였습니다. 

디즈니 빨기에 바쁜것들이 전문가?
저 리뷰들이 캡마가 어떤 영화인지 정확히 알려주네요

캐릭터가 나사 하나 빠진듯 멍청해보이는게 가장 큰 문제죠.

근데 유명 유튜버가 혹평을 하든 호평을 하든 대체 그게 무슨 상관이에요??

라이너는 혹평이 대부분이에요.....까기위해서 리뷰한다는 느낌이라 언제부터인가 안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유투버들은 당연히 구독자들의 눈치를 볼 수 밖에 없습니다......구독자수에 따라서 그들의 수익이 달라지기 때문이죠....피드백이 그만큼 빠르구요...다만, 구독자들의 입맛에 맞춰서 본인들이 좋게 본 영화도 망작으로 리뷰하는 영화 유투버가 많은지는 모르겠네요....적어도 제가 자주 보는 리뷰어들은 그렇게 왔다갔다하지 않아보였습니다......왔다갔다 하거나 취향에 안맞으면 안보면 되니까요.....

그리고 유투버라고 무시하는 분들이 많으신데 발없는 새님이나 이승국님은 영화리뷰 프로그램에 방송출연도 하시고 영어로 인터뷰도 가능한 분들입니다.......그들의 인터뷰는 에릭남과 같이 좋은 질문들을 많이 합니다.....우리 DP사이트도 몇몇 부분에서는 정말 심한 편입견에 사로잡혀 있는 것 같아요....

저는 재미없긴했는데 마블 중 돋보이는 노잼은 아니었어요. 전 마블 거의 대부분이 재미없어서 도토리키재기인지라ㅎ

솔직히 엔드게임 징검다리 역할이 아니었으면 이정도까지 흥행했을지 의문인 영화죠. 반대로 해석하면 디즈니가 정말 최소한의 노력(?)으로 최대의 성과를 낸거라고 생각되네요.

제가 다른 댓글에도 여러번 적었지만 정말 감독이 액션영화에 대해 고민을 하나도 안하고 만들었다는게 너무나 적나라하게 느껴지는 작품이었습니다. 제발 다음 작품에는 감독이 바꼇으면 좋겠습니다

특정 유튜브 컨텐츠와 특정 시청자간의 맹목적인 유대 관계에서 어제 본 영화 <우상>이 떠오르는군요.

유투브 평론은 발없는새말고는 그닥...........영화관앱 관객들평과 큰 차이가 없다는 생각 듭니다. 

액션이 지루한 히어로;

조회수때문에 악평을 하지 않죠. 좋은영화라면 위의 유투버 대부분 칭찬 일색일 분들 입니다. 그냥 캡틴 네모는 마블빠분들이 이끌어가는 그리고 엔드게임이 끌어가는 영화가 맞지요.

블랙팬서 때 제가 상당한 혹평을 했었는데 지금은 입장이 약간 뒤바뀐 느낌이네요.

같은 PC를 소재로 하는 영화라는 점에서 비교해 보면

저는 캡틴 마블 쪽을 훨씬 재밌게 봤는데 말이죠.

둘 다 이야기에 구멍이 없는 건 아니지만 

블랙 팬서는 중요한 타이밍마다 그 구멍이 거슬려서 몰입이 안됐다면 

캡틴 마블은 그래도 크게 거슬림 없이 재미있게 봤습니다. 

유튜버들의 영화리뷰까지 참고할만한 건덕지가 있다고 생각되어지지 않네요

저는 반대예요. 전문가들, 평론가들의 리뷰가 오히려 더 의아하고 이해안 된 적이 많고요.

유투버들은 조회수 신경 쓰든 안 쓰든 그들도 똑같이 우리의 입장에서 영화를 보고

리뷰를 하는 거라 공감 가는 내용도 좀 있어요~ 물론 조회수 채우기만 열 올린 리뷰들은

생략하거나 구독 취소해 버립니다.

이번 캡틴 마블은 정말 형편없다고 느껴지는 영화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