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게] [샤이닝] & [이블 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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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9 01:06:29
1980년대의 할리우드 공포 영화들 중에서 가장 많이 회자되는 두 영화들을 뽑으라면
1980년 <샤이닝>(스탠리 큐브릭)
1981년 <이들 데드>(샘 레이미)
이 두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까지도 최고의 공포 영화라고 한다면 순위권에 들어가는 두 작품들이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나이트메어> 시리즈도 있고 <13일의 금요일> 시리즈도 있지만 공포의 특성을 잘 살린 작품은 역시 <샤이닝>이랑 <이블 데드>인 것 같습니다.
묘하게도 비슷한 부분이 있는 두 작품이지요.
고립된 상황, 고립된 장소를 배경으로 하고 거기에서 벌어지는 초자연적인 악을 만나게 되어서 사건이 벌어진다는 것은 서로 유사합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두 작품이 비교가 되더군요.
잔잔한 으스스함을 표현한 <샤이닝>
2019년에 보아도 정말 섬뜩한 악마 분장과 오컬트스러운 분위기가 일품이었던 <이블 데드>
두 작품들 중에서 어느 작품을 더 선호하시나요? 어느 작품을 더 재미있게 보시나요?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이블 데드> 쪽이기는 합니다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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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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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다 좋아하는 작품인데...완성도는 샤이닝 이지만
개인적으로 재미적 측면에서 보면 이블데드가 더 좋습니다.... 이블데드에 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