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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게]  블루썬더와 에어울프 둘중 그래도 맘이 가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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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08-17 23:48:07


저는 블루 썬더입니다.
그 이유는 저에게 있어 자명합니다.
핼기액션이 도심에서 이뤄지는 씬들이 많고, 많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애어울프를 처음 파이로트판을 보고, 1편을 보고 나서 든 생각은 그 한계가 바로 보이더군요. 그래도 블루썬더보다 롱런한 시리즈 이긴 합니다만 야외평원에서 펼쳐지는 핼기액션이 그게 그거라는겁니다. 이야기도 제한적이고 뻔한... 그러나 블루썬더의 본래 태생이 LA올림픽을 앞두고 테러방지용 프로젝트이다 보니(본래 동서남부 사방위 경계계념으로 4대의 배치계획이었죠) 모든게 도심 헬기액션이 들어가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도심의 작전에 가장 매력적인것이 바로 빌딩 숲입니다. 도심에서 헬기액션은 저에게 엄청 매력적으로 다가오더군요. 그러나 그런 장점이 있는 반면 엄청난 제작비를 동반한다는 겁니다. 그리고 시 공무원들과 협조도 이뤄져야 하고 등등... 어려운 난점이 많지만 그래도 시즌1은 무사히 끝냈습니다. 이 시리즈는 불행히도 국내 방영을 하지 않았습니다.
https://youtu.be/8_ZQIf6YB7E

아래 블루썬더 관련 유튭을 보다 이 둘의 생각이 나서 한번 생각을 올려봤습니다.

https://youtu.be/L7O0vJE2qq0

두번째 캡쳐 사진은 MS플라이트 시믈레이션에서 LA시너리에 애드온을 깔아서 개임속에서 구현된 장면입니다.


님의 서명
文史哲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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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9-08-17 23:49:21

   360도 루프 회전 ...

 

 극장판에서

하늘 나는 것을 두려워했다던  말콤 맥도웰의  최후가  스칫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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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7 23:49:41

블루썬더가 드라마로도 나왔었군여...오늘 첨 알았네요...

2019-08-18 00:36:23

갠적으로 에어 울프나 블루썬더보다 더 매력있었던건 검은 독수리 1편이었어요 . 클라이막스 360도 공중 돌기가 매력 쩔었죠

2019-08-18 01:38:37

오토바이 말씀이시죠? 쩔었죠.

2019-08-18 01:15:48

굳이 비유하자면 에어울프는 군인이나 전투원에 가깝고, 블루선더는 첩보원의 느낌이죠. 첩보원의 느낌으로 좀 더 분위기를 살릴 수 있었을텐데... 아쉬워요.

2019-08-18 19:20:07

첩보용 비밀 장비를 개발해두고 올림픽 때문에 일반 경찰에 그걸 배치했다가 고지식한 경찰이 비싼 장비 망가뜨리는 스토리... 블루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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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08-18 02:31:47

중학교 2학년때 외삼촌이

공부 잘했다고 일요일날 블루썬더랑 007 옥토퍼시

두편을 하루에 다 보여주셨져.

블루썬더 보고 자장면 먹고 또 옥토퍼시보고

너무너무 좋아서였던지

그 두 영화는 정말 잊혀지질 않습니다.

특히나 블루썬더의 360도 회전이랑

헬멧의 움직임에 같이 움직이는 개틀링건..

늦은밤에 옛날 생각이 납니다. 외삼촌두요..



...아 그리고 무음모드로..여자훔쳐보던 장면도

절대 잊을수 앖네요

2
Updated at 2019-08-18 10:17:50

블루썬더가 드리마로도 나왔었다는 것은 처음 알았습니다.

블루썬더 기억에 남는 영화였습니다.
F-16과의 도심대결이 정말 인상적이었죠.

사이드와인더 열추적미사일을 통닭집으로 유도시켜 폭발시키고 하늘에 통닭비가 내리게 했던 장면이나
OH-6를 탄 말콤 맥도웰과의 대결이라던가

드라마 블루썬더를 못봤지만 에어울프보다는
블루썬더에 더 맘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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