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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게]  78년 스타워즈를 볼때 이 장면이 너무 멋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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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12-21 09:30:40


유튭에도 동영상이 있지만 당시 극장에서 볼때 그 가슴의 벅차오름이란.... ㅠㅜ
TV화면으로 이걸 본다는건 극장에서의 효과가 100이라면 한 10? 15? 그 정도였습니다.
뭐 스타워즈의 기존 영화보다 파격적인게 어디 한두가지겠습니까? 그때까지 나라를 위한 전쟁에서 장렬한 전사정도 이어야만 느낄수있는 그러 감정이었는데... 아니 아이들 보는 SF 영화(당시에는)에서 이걸 느낀다니 충격이 이만저만 한게 아니었습니다. ㅎㅎ 저의 마음은 그랬습니다.

이 시퀀스만해도 조지 루카스가 어마무시하게 친밀하게 계산되어 들어간 장면이기도 하죠. 로마 황제같은 즉위식이나 거대 신전을 연상시키는 장소하며 이런게 기존 소모되는 스타일인데 스타워즈에서 다시 태어난겁니다. 그것도 클라이막스 가 끝나고 마지막에 이 장면을 우러러 보면서 그 식장에 같이 있는 착각까지 일으키더라니까요. ㅎ
https://youtu.be/iH6a1iYQ0GA
알기로는 하틀러의 여자 레니 리펜슈탈 이라는 세계적 다큐 감독의 의지의 승리라는 나치 전당대회 다큐가 이용 된게 아닌가 생각이될정도입니다.


님의 서명
文史哲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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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9-12-21 09:19:51

밀수꾼과 농장청년이 출세했죠...

2019-12-21 09:28:55

왜 츄바카에겐 메달을 주지 않는가?!

나중에 우키들은 메달 같은 거 거부한다고 설정 급조했다지요.

2019-12-21 09:31:53

이때까지만 해도 한 솔로는 비겁한 사기꾼 악당에서 '어 저 넘 회개했네' 정도. Ep.5 보기 전 동네 누나가 한 솔로 최고 멋있고 루크는 애기다 했을 때 거 취향 참 독특하네 했었죠. 본 후에 인정. 레이더스 본 후엔 루크 뭐시기?

Updated at 2019-12-21 09:37:57

(The) Throne Room ~ ♪ ♬

2019-12-21 10:00:58

동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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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12-21 13:28:50

저 장면..레니 리펜슈탈의 의지의 승리에서 미장센 참고는 널리 알려진 이야기지요..

 

2019-12-21 13:21:33

시상대의 인테리어도 저 건물의 이미지를 멋지게 차용한거네요? ㅎㅎㅎ

Updated at 2019-12-21 13:47:37

한 솔로(해리슨 포드)가 유태인이죠? 그리고 나찌 독일의 제국주의. 인디애나 존스 시리즈도 유태인 만세, 독일 죽일놈들. 도대체 이게 없으면 할리우드는 영화가 안되는군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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