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리뷰] [soso] 인비저블맨 The Invisible 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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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2-29 13:47:53
# 블룸하우스 작품답게 기본 설정과 초반은 훌륭했다
# 투명인간에 스토커를 접목시킨 아이디어도 좋고
# '인비저블'을 활용한 파도 오프닝 크레딧도 센스 넘치는
# 그런데 후반으로 갈수록 여기저기 구멍들이 보이네
# 남편 휴대폰 찾아놓고 왜 안 써먹지?
# 샌프란시스코의 힙한 중식당에 CCTV가 없을까?
# 바로 옆에 떨어진 권총 왜 주워서 안 쏘지?
# 한번 고구마 먹고나니 그 다음부턴 계속 고구마만 먹게 되더라
# 전날 넷플릭스로 본 "인트루더"보단 낫지만
# "인트루더"는 정말 바보들이 쓴 시나리오 아닐까 싶은
# 티켓값은 한다만 더 쫀쫀할 수 있었는데 싶어 아쉬울 뿐
# 뛰어난 사운드 디자인이 긴장감을 제대로 자아낸다
# 코엑스 MX관에서 돌비애트모스로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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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하우스 간판의 어느정도 평타는 치는 영화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