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랫만에 오늘 다시 봤는데...
역시 좋네요!!!
특히나 엔딩은 언제봐도 멋집니다
https://drive.google.com/file/d/1SK_0aJAqN36DkarMjMlVVI4xdr0DwmyH/view?usp=sharing
주제가 : 알란탐 <像我这样的朋友>
아..지존무상..
와인 잔 야바위 씬은 지금 생각해도 찡하네요..
참고로 언급해주신 곡은 북경어 버젼 즉 대만판본에 나오고요. 광동어 버젼엔 다른 곡입니다. 역시 알란 탐 노래고 아마 제목도 지존무상이던가...?
둘다 좋죠. 근데 어렸을 때 추억도 있는터라 저도 북경버전이 좋아요. 고교때 외국어가 중국어라 저 노랜 지금도 가사 다 외웁니다
알란 탐 보다는 덕화횽아가 더 인상적인 작품이었죠. ^^
저도 최근에 다시 봤었는데 오래전 봤던 그 비장한 느낌 그대로더군요.
지존무상 감독이 왕정?
정말 의아 했죠, 왕정 감독 스타일은 얼꽝에 황당 시츄에이션 전문 감독 인데 말이죠.역시 공동 감독이 있었군요^^
정말 지존무상은 당시 개봉을 안하고 창고에 푹~ 묵혔다가..
오늘날 개봉 했어도 요즘 영화들과 전혜 뒤쳐지지 않는 새련되고, 멋지며, 흥미진진한 재미적 감흥을 주는 굿 영화 입니다.
2000대 세대인 아이들도 재미있게 보더군요.!
도박영화의 명작.
홍콩 카지노 무비의 처음이자 마지막 걸작
유덕화 당구장에서 당구대 위에서 권총잡을려고 할 때 왼손바닥 미끄러지면서 칼날잡을때 지금도 소름도 엄청 끼칩니다.그런데 저도 왕정감독인건 처음 알았네요.이건 완전 반전이네요.
유덕화 술잔 돌리기 장면 지금 봐도 눈물이 핑 돌죠...ㅜㅜ
전 가끔
이 사람들이 (꼭 이 영화만은 아니지만 이때의 홍콩영화란...)
자신들이 얼마나 대단한 것들을 만들었는지
그걸 모르는 것 같더군요
감독이나 배우들이나...
극단적인 예시이지만
이 영화 덕분에 도성이 나왔고
주성치라는 인물이 지금의 성과를 가져왔죠 ㅎ
아..지존무상..
와인 잔 야바위 씬은 지금 생각해도 찡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