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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게]  [영화&유튜브] 블랙 문 라이징(1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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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3-19 11:07:29

어제 퇴근 후 우연히 유튜브에서 접한 이 작품은

80년대 분위기 물씬 느껴지는 작품이었어요~

(놀랍게도! 네이버에서 구매가능하네요)

 

[줄거리]

존스(토미 리 존스)는 일급 비밀을 담은 컴퓨터 디스크를 훔치기 위해 FBI가 고용한 도둑이다. 그는 NASA 엔지니어가 디자인 한 강력한 스포츠 카 블랙문을 타고 디스크를 훔친다. 이를 차지 하려는 FBI와 거대 실업가 리 빙의추적을 피해 휴가를 간 존스는 그곳에서 아름다운 차도둑 린다 해밀턴에게 블랙 문을 도난당하고 마는데...

-

토미리존스(당시41세), 터미네이..아니 린다 해밀턴(당시31세)

의 젊은시절 모습을 볼 수 있는것도 재미였고요.

-

영화속에 등장하는 슈퍼카(?)디자인이 상당히 좋네요.

그렇게...어색하거나 촌스럽지 않습니다.

-

영화 리뷰어의 목소리톤도 차분한데...은근 웃깁니다ㅎㅎ

시간되실때 한번 영상 보시면 자연스런 미소가 지어지실 거에요~

https://www.youtube.com/watch?v=MzClWrh9iBU 

님의 서명
누군가에게 도움 되는 글이길...
16
Comments
1
2020-03-19 11:16:33

B급 리뷰 채널 재밌죠.

WR
2020-03-19 11:17:33

네, 어제 처음 봤는데요, 제 취향이었어요ㅎㅎ

하나씩 퇴근 후에 보면 좋을것 같습니다

1
2020-03-19 11:18:52

조근조근 깨알재미죠.

 

단점은, 보고나면 정작 영화를 전부 볼거까진 없다는 생각이. 

WR
2020-03-19 11:21:12

맞아요ㅎㅎ

어제도 보면서....영화한편 다 본 느낌이 들었어요

3
Updated at 2021-02-07 23:44:07
WR
2020-03-19 11:46:00

말씀을 들으니 또 '리뷰'의 본래 정의와 조금 다르게 너무 가볍거나

엉뚱한 이야길 하는 리뷰어들도 있는것 같네요.

-

저는 '라이너'의 리뷰를 좋아합니다.

(물론...가끔 까기위해서 억지로 이야길 하는것 같기도 하지만)

-

'거의없다'님은 라이브방송때...좀 쎈 느낌ㅎㅎ 

2020-03-19 17:04:28

네 맞아요....배우이름 열거하거 줄거리 대충 설명하는것은 그냥 소개지 그게 먼 리뷰라고....쩝

리뷰라고 하는것들도 보면 이건 그냥 까거나 비아냥 거리는 조리돌림 수준이고 그리 하면 마치 평론가라도 된양 의기양양 ㅜㅜ 80년대 영화를 유투버 리뷰어들 처럼 하면 후지고 유치하고... 블랙문라이징은 쓰레기겠네요...이영화 훙행도 성공 햇고 나름 괜춘한B무비입니다...더군다나 무려 존카펜더가 쓴 거라구요 !! 

1
Updated at 2021-02-07 23:44:26


WR
Updated at 2020-03-19 11:52:34

비교적 '발언의 어느정도의 자유로움'이 보장된 플랫폼이어서 너무 도덕적 혹은 상식적으로 '오버되는 언행'만 아니면 그러한 문화를 즐기는것도 살면서 느끼는 행복의 한 부분 아닐까 해요~


1
Updated at 2020-03-19 13:18:01

리뷰 잘 봤습니다.
이때당시 독일 영화가 있을겁니다
제목은 기억이 않나나 내용이 거의 똑 같은게 한편 있었습니다.
비디오 시절에 독일 영화가 먼저출시하고 뒤에 블랙문 라이징이 출시 했습니다.
남자 배우 이름은 생각않나고 특전 유보트의 주인공이 주연 일 겁니다.

WR
2020-03-19 13:32:17

거의 유사한 독일영화.....음....그랬군요.

흥미로운 정보네요

-

86년작이니까 정말 비디오시절이네요, 그 때...정말 비디오한편에 행복했었죠

1
Updated at 2020-03-19 17:07:54

업뎃이 요즘 안되는데. 추천하는 채널 입니다....

https://youtu.be/q-CqdYPWPts

80~90년대  극장문화, 비디오샵 이야기거리...등등 그리고 색다른 해석인 MCU 마담시네마틱유니버스 ㅎㅎ

WR
2020-03-19 17:08:24

네, 퇴근 후 여유있게 보겠습니다, 좋은채널 추천 감사해요

WR
Updated at 2020-03-22 10:36:06

일요일 아침에 웃으면서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어릴적 살던 동네였던 영등포에 '연흥극장'과 '경원극장' 사진이 잠깐 이미지만 반가웠네요. 진행자분들 입담도 좋은데…. 업데이트가 안 되고 있군요……. 아쉽지만 일단 구독해두었습니다.

 

1
2020-03-19 17:43:38

독일영화 슈퍼카는 80년대 국산(삼성?금성?)비디오데크 번들로 나와서 저에겐 처음 접한 비디오외화였습니다.제법 므흣한 장면도 있어서 국민학생이였던 저의 가슴을 설레게 했었죠.

WR
2020-03-19 17:45:45

아, 번들로 제공된 타이틀이었군요.

국민학생때 혹은 중학생때 저희집도 드디어 비디오테잎을 빌려볼 수 있게 되었죠~

어린시절엔 그런 '비타민샷'이 나와주면....콩닥콩닥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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