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게] 매튜 본/ <킥 애스> 모두가 제작을 거부했다.
Matthew Vaughn Says “No Studio Would Touch It” & He Was
“Desperate” To Make A Superhero Film
매튜 본 감독이
2010년 감독했던 <킥 애스>를 언급하며 hollywoodreporter측과의 인터뷰를 통해
많은 스튜디오로부터 이영화의 제작이 거부 당했었다고 전했습니다.
당시에는 슈퍼히어로 영화로는 마블이 <아이언맨 (2008)>으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Marvel Cinematic Universe)를 막 시작한 상황이었다면서
11살 어린 소녀가 암살자로 나오고 높은 수위의 폭력씬과 여러 인물들이 욕설과 함께 대사를 뱉는
R등급 슈퍼 히어로 영화에
많은 스튜디오들이 관심이 없었다고 매튜 본은 말했습니다.
하지만
그럴수록 매튜 본은 더욱 분명하게 <킥 애스>를 영화로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을 가졌고
오히려 흥분되는 일이었다고 답했답니다.
매튜 본은 원작자인 마크 밀러와 함께 <킥 애스>를 만들기위해
영화의 사전영상을 보여주기도 하면서 여러 영화사들을 찾아 나섰다고 하는데요.
일부 스튜디오에서는 힛-걸 (Hit-Girl)은 재난에 가깝게 위험하다면서
11살 소녀가 아닌 대략 25세의 여성으로 각색하길 권했으며
칼과 총을 사용하지 말고 대신 맨손으로만 싸우는 여성인물로 각색하길 요구하기도 했답니다.
아무도 <킥 애스>의 제작에 나서는 스튜디오가 없게 되면서
실제로 매튜 본은 제작비를 마련하기 위해 자기의 집까지 저당 잡힌 사실을 인터뷰에서 밝히기도 하였습니다.
이후 매튜 본은 <킥 애스> 영상을 2009년 샌디에고 코믹콘(San Diego Comic-Con)에 공개하였고
반응은 상당했습니다.
Lionsgate가 배급사로 나섰고 영화는 2010년 4월 16일 개봉합니다.
($ 3천만 달러의 제작비로 만든 <킥 애스>는 북미에서의 최종 $4천 8백만 달러를 포함해
전세계 흥행성적이 약 $9천 6백만 달러가 된다.)
Kick-Ass (2010)
감독 매튜 본 (원작-마크 밀러/ 아이콘 코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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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애스 1편은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특히, 힛걸은 최고였죠~2편은 다른 감독이기도 했고 힛걸이 너무 커버려서..............여러모로 아쉬운 영화였지만요...ㅠ.ㅠ
매튜 본 감독이 끝까지 밀어붙이고 만든 보람이 있었네요~~~~
퍼스트 클래스와 킹스맨도 정말 최고였습니다~킹스맨 2편은 그냥 잊는걸로..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