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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게]  대종상 열린다는데, 배우들 참석하나요?

 
  1980
2020-06-03 17:33:57

기사가..조용하네요?

저녁 7시부터 열린다는데, 시상식을 무관중으로 실시한다는 것 외엔 조용해서요.

까기 좋아하는 언론에서는 이번에도 불참한다. 누가 오네. 마네..라고 기사가 뜰텐데..

이런 기사 조차 없는게..

그러기엔 너무 조용하네요?????

16
Comments
2
Updated at 2020-06-03 18:38:55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으로 개최되지만 옥주현, 폴킴, 박봄, 써드아이 등이 무대에 올라 축하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더불어 레드카펫 행사를 마친 배우들은 간격을 띄어 앉으며 방역 수칙을 지킬 예정이다. 관계자들도 여러 단계의 검사를 거쳐야 행사장에 입장할 수 있다."

 

고 하네요

1
Updated at 2020-06-03 18:50:44 (106.*.*.171)

영화인은,
안성기
이병헌
이정은
김소진
이재인
김새벽
박해수
전여빈
정해인
진서연

비영화인은,
이유리
유진
채정안
재희
오나라
송창의 등이 참석했네요.

1
2020-06-03 18:57:42 (106.*.*.171)

도도한 여우주연상 후보분들께서는
전원 불참하실려나 봅니다.

아래 글중에 대종상따위에 참석하는것에
부정적으로 생각한 분들은
위에 참석한 배우들 흉보셔야겠군요.

2
Updated at 2020-06-03 19:29:06

꼭 찝어서
도도한 여우주연상 후보분들께서는...
이라 하신 말씀에서 유추해 보면,
여우주연상 후보들이 아주아주 싫으신가 보군요.
누가 보면 여자배우들 말고는 다들 참석한지 알겠습니다.

1
Updated at 2020-06-03 19:33:04 (106.*.*.171)

남자배우도 사실상 마찬가지죠.
이병헌은 참..대단한 것 같구요.

이런식으로 계속 갈바엔, 원로배우들에겐
미안하지만 대종상 폐지가 나을듯 합니다.

상 받은것 다 죄다 버리구요.

6
Updated at 2020-06-03 20:55:42

참석 좀 안 했다고 예전에 받은 트로피까지 버릴 이유가 있나요?
정말 이해가 안 돼서 묻는 겁니다.
다른 영화상도 상 받을 때 참석 못 하는 경우가 드문 것도 아니고요.
좋은 작품이나 연기, 기술을 선정해 수상하는 것으로 상의 권위가 생기는 거죠.

사실 대종상은
니들 참석 안 하면 수상 취소할 거야 협박하다가
쫄딱 망한 영화상이 되었죠.
후보 입장에선 가면 100프로 손해죠.
한 번 생각해 볼까요?

갔는데 못 받음 = 불참석한 후보들이 수두룩한데도 가서 못 받았으니 최고의 망신.

가서 상 받음 = 상은 받았는데 빈집털이나 했다고 비웃음이나 당할 게 뻔하고, 자존심도 없느냐는 비난도 덤.

안 가고 못 받음 = 가서 못 받고 창피할지도 모르는 일을, "원래 받을 수 있었는데, 시상식 안 왔다고 못 받은 것"으로 바꿈.

안 갔는데 받음 = 내가 이 정도다.

대종상을 아끼는 마음은 알겠지만
너무 극단적이신 것 같습니다.

1
Updated at 2020-06-03 20:06:09 (106.*.*.171)

그게 지금 몇년째인가요?
그말을 언급한 사람도 사과하지 않았나요?
어떤배우들이 안오던가요?
몸값 높고 좀 떳다고 하는 배우들이 대부분이죠.
스타가 안가니 나도 안간다는
꼴깞떠는 배우도 종종 있더군요.

중견 영화인들은 뭐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욕먹어가면서 추진하는 대종상도 이해안가고,
눈치보면서 안오는 배우들도 어이없긴 마찬가지입니다.
오늘 참석한 배우들은 바보일까요?

이병헌을 개인적으로 좋아하진 않지만,
영화계선배급으로써, 맘에 안들어도,
한국에서 제일 오래되고, 전통있는 영화제에 참석하는 태도는 정말 대단한것 같습니다.
본인이 과연 백두산으로 수상을 예상하고
왔을까요?

6
2020-06-03 20:16:23

공정한 수상을 기대하기 힘들 정도로 망가진 상태입니다.
대놓고 마음에 안 드는 감독이나 배우를 푸대접하는 영화상인데요.
국제시장의 10개 주고
배테랑은 0개
암살은 달랑 한 개 줬죠.
동주나 아가씨도 하나도 못 받고
독립영화 쪽 푸대접은 말도 못하고요.

그래도 이 유서 깊은 영화상에 안타까운 마음이 들어 참석하는 사람들이야 물론 칭찬해야 되지만
안 오는 사람 욕할 이윤 전혀 없죠.
와서 들러리 좀 서라는 요청을 기쁜 마음으로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욕을 할 수는 없습니다.

권위가 생기면
오지 말라고 해도 다들 올 겁니다.
그럴려면 망가진 세월만큼의 시간 동안 계속 노력해야겠죠.

2
2020-06-03 20:52:16

이미 권위는 지나가버렸다고 생각이 드네요.
오죽하면 대충상이라고 하겠습니까..그냥 폐지(?)가 답인 거 같아요.대중상은.

2020-06-03 21:03:52

이병헌 백두산으로 수상했습니다.
축하합니다. 이병헌 씨.

3
2020-06-03 20:51:58

도도한거랑 불참한거랑 여배우랑 무슨 상관인데 이렇게 말씀하시는지 이해불가네요
그럼 봉준호감독도 대장정오스카레이스로 피곤해서 장기휴가예정이라 대외활동 일체 안하신다고하는데 그것도 엄청 도도한 감독이겠네요?

1
2020-06-03 21:47:34

바보같은 소리도 다 있네.
권위가 땅에 떨어진 곳에 참석했다고 누가 욕이라도 하나.
상이 예전 같지 않다는 사람도 현재 평가 받고 있는걸 그냥 언급한건지 누가 참석했다고 뭐라하는 것도 아니고...
아 내용을 보니까 아래에서도 같은 소리한 양반이 익명이던데 그 양반이 그대로 쓴 모양이네 ㅋ

3
2020-06-03 23:27:23

대종상 관계자세요?

2020-06-03 19:06:48

 진짜 조용하긴 하네요.. 

2020-06-03 19:07:41

이렇게(?) 조용했던 시상식은 첨이네요 ~
저는 대종상보다 청룡을 더 신뢰하긴 하지만 ~

2020-06-03 20:18:02 (106.*.*.171)

님말대로 없어져야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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