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게] 마스터도 다시보니 걸작 그 자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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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6-03 19:49:50
예전에 PTA의 최고작은 무엇일까? 라는 글을 남기고 오늘 마스터 (2012)를 다시 보았습니다,그냥 명불허전이네요...연출,연기,각본,메시지,음악,촬영 요소요소가 캐면 캘수록 어디하나 걸작이 아닌 부분을 찾기 힘드네요, 무엇보다도 최고란 말이 안 아까운 와킨 피닉스의 그 방황하는 영혼에 대한 연기..가 일품이었습니다,또한 얘기를 안할래야 안할수가 없는 필립 세이무어 호프만의 존재감이겠죠,작품에서 말하고자 하는 취지가 바로 프레디와 마스터의 관계에 있을텐데 두 배우가 아니였다면 과연 이렇게까지 살려낼수 있었을까 싶네요,또 하나 느낀게 배우 목소리의 음질과 잡음처리를 이렇게 잘한 영화가 또 있을까 싶네요,아래 장면만 봐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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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6-03 21:37:18
처음 봤을 땐 지루하기 짝이 없었는데 시간이 흘러 두 번째 봤을 땐 보는 내내 입이 다물어지지 않았던 기억이 나네요. WR
2020-06-03 22:02:00
저도요 ㅋㅋ 몰입도가 참으로 어마무시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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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제가 가장 좋아하는 영화중 하나네요^^ 와킨 피닉스 연기잘하는 건 알았지만 이작품에서 정말 프레디 그자체였죠.. 세이모어 호프먼 옹의 연기도 좋았구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