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게]  (스포일러) 스타워즈 7~9편에서 아쉬웠던 점들

저도 스타워즈 시퀄 3부작(에피소드 7 ~ 에피소드 9) 전부 극장에서 본적이 있는데요,

몇가지 아쉬운 점을 여기에 올려봅니다.

첫째 - 루크, 한 솔로, 레아가 단 한번도 한자리에 같이 모이지 않았다.

둘째 - 루크가 잃어버린 라이트세이버를 마즈가 어떻게 찾았는지 끝내 알려지지 않았다.

셋째 - 깨어난 포스는 스토리면에서 첫 스타워즈 영화의 스토리를 재탕했다.

넷째 - 스노크가 카일로 렌에 의해 너무 허무하게 살해됐다.

다섯째 - 퍼스트 오더가 영화상에서는 어떻게 몰락한 제국에서 부흥했는지 설명이 미흡했다.

여섯째 - 7, 8편에 전혀 언급되지 않은(?) 팰퍼틴이 9편에 뜬금없이 부활했다.

아쉬운 점이 몇가지 더 있을수도 있겠지만 너무 많거나 생각나지 않아서 여기까지만 적어봤어요.

2010년대 최고의 스타워즈 영화는 역시 로그 원입니다.(한 솔로 주연의 스핀오프는

마지막 제다이에서 제대로 실망해서 극장에 보지 않았는데 올레 TV로도 보지 않은 상태고,

앞으로 평생 보지 않을것 같습니다.) 최신작 스카이워커의 비상은 로그 원보다 낫거나

로그 원 만큼 우수하지 않아도 작품성이 좋기를 바랬는데 그걸 기대한 저도 어리석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