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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비추] 침입자 Intruder

 
6
  1904
2020-06-09 15:40:01

# 보고 있기 괴로웠다
# 이걸 영화라고
# 총체적 난국
# 스토리의 개연성 따위 없고
# 캐릭터의 리얼리티 따위 없고
# 감정의 흐름 따위 없고
# 편집의 연속성 따위 없고
# 대사의 자연스러움 따위 없고
# 세트/아트의 디테일 따위 없고
# 내 돈 돌려줘 내 시간 돌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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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Comments
1
2020-06-09 16:43:31

글 재밌게 읽었습니다, 글 만으로도 얼마나 실망하셨는지 느껴지네요

WR
2
2020-06-09 16:57:21

영화관에서 제 머리를 감싸쥐고 괴로워해보긴 오랜만이었네요. -.-

2020-06-09 16:57:58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2020-06-09 17:04:21

감상기감사합니다
침입자는 패스

WR
2020-06-09 17:09:01

취향에 따라 갈리는 게 영화지만 이건 정말... ㅎㅎ

2020-06-09 17:41:36

이렇게해서 관람리스트에서 삭제.... 저도 감사!

WR
1
2020-06-10 12:37:53

다른 영화를 봐주시는 걸로... ^^

2020-06-09 20:27:51

저만 그런게 아니였군요..

WR
2020-06-10 12:38:08

정말 괴로웠습니다. ㅎㅎ

2020-06-09 22:01:09

감독이름이 어찌 낮이 익은가 했는데 손학규 따님이었군요

WR
2020-06-10 12:38:26

맞습니다. '아몬드'의 작가시죠. ^^

5
2020-06-09 22:05:00

오늘 봤습니다...
영등포 스타리움에서...
조금더 수위 좀 높이면 좋았을듯 한데
시간 가는줄 모르고 봤습니다.
전 의외로 기대없이 보았는데 재밌게 봤네요... 마지막이 조금 아쉽지만 그래도 재밌었습니다.

Ps> 송지효 악역연기 어떨까 했는데
생각보다 잘 하네요.. 예능에서 보던 이미진 아니였어요

1
2020-06-09 22:56:39

공감합니다.

저도 재미있게 봤어요.

2020-06-10 01:47:22

송지효 악역 연기 저도 인정!

WR
2020-06-10 12:38:45

사람마다 취향은 다르니까요. 재밌게 보신 분도 있을 겁니다. ^^

2020-06-09 23:23:19

첫 두줄만으로도 분노가...

WR
2020-06-10 12:39:01

처키 님의 분노면 더욱 무섭죠. ㅋ

2020-06-10 02:29:50

믿고 보는 길선자님의 리뷰를 따라 저도 안보기로 했습니다. 선빵 맞아 주신것 ㅎㅎ 감사합니다. 

WR
2020-06-10 12:39:21

저랑 취향이 비슷하시다면 안 보시는 게 낫습니다. ^^

2020-06-10 14:12:52

다 없는데 영화가 만들어 지는 걸 보면
인맥은(만) 있나 보네요 ㅎㅎㅎ

WR
2020-06-10 14:15:10

ㅎㅎ 그런가요?

재밌게 보신 분들도 있으니

제 취향에 안 맞았을 수도... ^^

2020-06-10 17:10:33

학창시절에 영화를 꿈꾸다 아이디어만 잔뜩 간직한 채 평범한 직장인이 된 저로서는 이런 영화 나올 때마다 알 수 없는 분통이 터집니다. 뭐... 열정의 차이였겠지만...

2020-06-10 20:24:29

지극히 볼 영화가 없는 상태에서 그래도 토요일 늦게 보는데도 졸리진 않았으니 그나마 감사했습니다 ㅠㅜ

WR
2020-06-10 22:25:32

저도 졸리진 않았습니다. 너무 화가 나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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