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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게]  유명 감독들의 강동원 징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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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2 08:46:40

 이명세 감독의 형사

 

최동훈 감독의 전우치

 

 

윤종빈 감독의 군도

 

 

김지운 감독의 인랑

 

 

 

직전 작품 까지 정점을 달리던 유명 감독들의 흑역사에는

강동원이 함께 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누군가가  감독들이 강동원의 아우라에 너무 심취한 나머지 중심을 잃게 된다고 한것 같던데요.

 

실제로 위의 영화들에 보면 감독들의 강동원에 대한 애정이 눈에 보이죠..

 

 이번에는 그런 징크스에서 벗어날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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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7
2020-06-12 08:49:51

<전우치>가 흑역사이던가요?

평가도 나름 괜찮았고 흥행도 전국 600만 관객을 넘기면서 성공적이었는데...

1
2020-06-12 08:52:58

전우치는 초랭이가 주인공 아니었나요?

WR
4
2020-06-12 08:53:04

아 흥행은 괜찮았나보네요...

제 생각에는 최동훈 감독의 작품들 중에는  제일 별로였습니다.

2020-06-12 09:12:58

전우치 보다는 중천이...

WR
1
2020-06-12 09:14:52

감독 하신 영화중에  고른겁니다.  ^^

9
2020-06-12 08:54:08

저는 군도 재밌게 봤는데 강동원에 대한 애정이 영화의 흐름을 말리게 했단건 동의합니다 ㅎㅎ

5
Updated at 2020-06-12 08:56:41

징크스 맞네요.. ㅋㅋ 

군도 보면서 탐관오리 강동원을 응원하게 되고 민초 하정우가 보기 싫더라는..

전우치도 성공작이지만 그의 다른 작품들에 비하면 후달리죠..

반도는 음..

4
2020-06-12 08:57:20

 인랑은 보다가 중간에 나왔고, 나머지는 쏘쏘했습니다. 인랑은 그냥 감독이 영화를 너무 못 찍었어요.

어깨에 힘이 어찌나 들어갔는지.. 김지운 감독이 좀 후까시 잡는 스탈이긴 합니다만 좀 어이없는 영화였네요.

2020-06-12 11:43:53

잘나오셨어요.
엔딩은 더 기가막힙니다.
아직도 포스터만 보면 도대체 정우성은 왜 착해지는거야???!!! 라는 생각이 머리속을 맴도네요

3
Updated at 2020-06-12 09:04:06

그리고 [반도]에 앞서서 [염력]이 있는지라 결과물이 안 좋을 경우 강동원 징크스로 결론 내리기에도 쬐끔...

WR
Updated at 2020-06-12 09:11:35

중간에 한번 버퍼를 받았으니 괜찮길 바랍니다.  ^^

 

그리고 연상호 감독은 위의 감독들만큼 유명한 감독도 아니네요..ㅎㅎ

7
Updated at 2020-06-12 09:09:25

전우치는 흥행 성공했어요. ^^

그래도 10년도 넘게 커피 광고만 찍는 절친보다는 이렇게 중간중간 망하더라도 다양한 시도하면서 

계속 열일하는 게 훨 보기 좋습니다.

2020-06-12 09:15:16

토스 관계자가 그 배우가 작품 찍는걸 기다리기보다 광고하도 찍어서 실체를 확인한다는 발상의 전환을 하게 한 그 CG배우 말씀이신가요? 어 그 배우랑은 나이가 안맞는데 제가 생각한 배우가 아닌건지...

2020-06-12 10:05:34

원빈(77년생)이 강동원(81년생)보다 나이는 많지만 둘이 절친이죠, 같이 게임도 하고 과거엔

PC방도 갔다는데.. ^^

꼭 나이 같아야 친구 되는 건 아니잖아요.

2020-06-12 11:02:40

생각보다 원빈이 나이가 안많았군요. 그럼 도대체 몇 살부터 광고만 찍는 CG배우가 된건지...

 

여하튼 저도 역시골룸이최고 님 말씀처럼 말아먹더라도 다양한 시도를 하는게 훨씬 보기 좋습니다. 막말로 말아먹은게 강동원 때문은 아니잖아요. 최소한 강동원이 무리한 요구를 해서 작품이 산으로 갔다던지 그런건 없었으니까요. ㅎㅎ

1
2020-06-12 09:06:38

아 진짜 군도에서 강동원은 남자가 봐도 ....
누님들의 한숨 소리에 영화 보기도 힘들었던

4
2020-06-12 09:22:29

 개인적으로 형사는 역대급 영화란 생각이라.. 강동원에 취하는건 맞습니다. 

WR
2
Updated at 2020-06-12 09:30:15

이장면을 극장에서 3번이나 봤었습니다...

저도 감독과 같이 취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mpQfYlYfi7c

2
2020-06-12 09:34:05

아 이게 정말 영화를 압축해주는 끝내주는 씬인데 같이 본 친구놈이 도저히 못참겠다고 얼릉 나가자 하도 채근하는 바람에 극장에서 이걸 못봤어요.. 

2020-06-12 09:24:33

군도 외에 딱히 강동원때문이아니고(인랑) 흑역사도(형사,전우치)아닙니다
형사는 이명세 스타일이 극대화되어서 호불호가갈릴뿐이고,전우치도 나름 반응 괜찮았습니다
인랑은 시나리오상 세계관설정부터가잘못되어있던작품입니다

WR
1
2020-06-12 09:29:35

물론 강동원이 잘못해서 영화를 망쳤다는 얘기가 아닙니다. ~

Updated at 2020-06-12 09:31:51

군도 하나 때문에 강동원 아우라 심취 이런 오바스러운 이야기까지 나오는 것 같은데

 

전우치는 애초에 흑역사도 아닌데 리스트에 억지로 추가 된 정도고

 

인랑은 강동원 핑계 댈 것도 없이 그냥 감독 기량 미달 작품이죠 

 

인랑에서 강동원이 어떤 비주얼이랑 아우라 보여줬냐 하면 당장 생각나는 장면 조차 없죠

1
2020-06-12 09:30:11

형사,전우치 에서 강동원 너무 좋았습니다.
흑역사 절대 아니죠.

WR
2020-06-12 09:31:14

저도 형사는 극장에서 3번이나 볼 만큼 좋아하는 영화입니다.  나름 팬덤이 있는 영화죠..

3
2020-06-12 09:44:06

 계속 작품활동 하는 갓참치...그냥 싸릉할 따름이지요 

1
2020-06-12 09:45:27

 군도같은 경우는 흑역사라고 하기에는 영화의 완성도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문제는 완전한 악역이었던 강동원을 너무 히어로 같이 표현한 점이죠.... 영화에서의 강동원이 맡았던 악역에 관객들이 감정이입할 여지를 주지 말고 연출을 해야 하는데, 윤종빈 감독의 과욕이었는지, 실수였는지 모르겠지만, 이 부분에 대한 과한 연출이 문제였죠... 

1
2020-06-12 09:46:37

전부 제가 정말 좋아하는 영화들이네요.
전부 최소 세번이상 여러번 본 영화들이네요. 특히 군도는 10번정도 본 것같네요.
제가 취향이 좀 독특하긴한가봐요..^^

2020-06-12 09:54:48

군도때 강동원 무쌍난무장면이 제일 좋던..
악당인데다가 무력도 최상급..거기다가 꽃미남ㅋ

1
2020-06-12 10:07:37

군도는 진짜..하정우가..별로여서..

2020-06-12 10:12:56

동감입니다.

 강동원과 이성민 대결이 더 인상적이었죠.

2
2020-06-12 10:27:47

형사에서 지원이 누나 진짜 이뻤는데..

1
2020-06-12 10:45:36

강동원 때문에 망친게 아니라 그냥 시나리오하고  감독 보는 눈이 그렇게 있는것 같진 않네요 -_-;

3
2020-06-12 12:13:53

 칼쓰는 무술은 강동원이 제일 멋있게 한다더라구요..

1
2020-06-12 12:40:41

 염력으로 액땜해서 괜찮을거에요...;; 

2
2020-06-12 12:54:32

 군도는 하정우가 윤종빈 하고 워낙 친하니까 출연했지 제가 하정우급 배우였다면 시나리오 보고 절대 출연 안했을겁니다. 감독이 중심을 못잡아도 너무 못잡음

2020-06-12 19:03:32

전우치, 군도 모두 재미있게 봤던 영화네요.

특히 군도에서는 아우리가..아주..

2020-06-12 20:18:55

전우치는 평이 좋고 흥행도 했으니 빼야죠
나머지는 전부 공감합니다

2020-06-12 22:50:01

전우는 성공했고 군도도 극장에서 손익분기점을 넘겼죠. 흑역사 근처에 못가는 것 같습니다만.

2020-06-13 00:55:25

 형사는 흥행 평가 모두 실패했지만 매니아들을 만들어냈죠. 형사에 대한 반응은 약간 잭 스나이더 작품에 대한 반응과 비슷했던 것 같아요. 저중 가장 큰 충격과 실패는 인랑이 아닐까 싶네요. 

근데 전 인랑이 너무 좋았습니다. 저만 좀 평이 후한 것 같기는 해도 좀 과도하게 까이는 감이 있는 영화이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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