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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차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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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게]  기대를 벗어났던 두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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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06
2020-06-12 10:17:20

 

뜨거운 녀석들(2007)

 

에드가 라이트 풍의 풍자 코미디+화끈한 액션을 기대했는데

왠걸 영화는 1시간 반 가량을 주인공이 겪는 직장내 따돌림을 묘사하는데 씁니다.

 

문제는 이 분량이 진짜 보고 있으면 내가 속이 터질 정도로 갑갑해요

사이다인줄 아시고 쭉 들이마셨는데 알고보니 식초였던 그런 기분.

 

후반 30분은 화끈하지만 

직장생활 묘사 구간은 너무 리얼하게 무시당하는 기분이라 다신 볼 엄두가 안납니다.

   

 

 

밀리언 달러 베이비(2004)

 

보신 분들은 다 아실거에요... 저도 처음엔 그냥 인간승리 드라마인줄 알고 봤습니다.

결말에선 저도 마음이 산산히 부셔지는 기분이었습니다.

님의 서명
RA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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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5
2020-06-12 10:19:22

밀리언달러 베이비는...너무 슬퍼서 다시 보기 힘들어요ㅜㅜ

1
2020-06-12 16:55:30

동감입니다.

4
2020-06-12 10:19:43

밀리언달러베이비는 정말 재밌고 감동적인 영화지만 두번볼 엄두는 안납니다

2020-06-12 10:21:37

밀리언...은 감상평이 비슷하군요 ㅠㅠ 저도 두번 보기 힘든 영화...

2020-06-12 10:23:39

밀리언달러베이비....

 

인간승리 스포츠 드라마려니 했다가...거의 멘탈이 가출하는 경험을 했었네요... 

2020-06-12 10:29:02

밀리언달러베이비...정말 인생영화 입니다 ㅠㅠ

3
2020-06-12 10:33:32

뜨거운 녀석들 초반부가 답답하셨군요. 전 정말 웃으면서 봤는데 ㅋㅋ

1
2020-06-12 11:27:55

코네토 삼부작이랑 스콧 필그림은 심심할 때 다시 보면 너무 웃겨서 기분이 좋아지더군요. 잘 만든 것 같습니다.

2
2020-06-12 10:41:05

뜨거운 녀석들 초반부가 그렇게 답답했나요 ? 전 그냥 풍자가 재밌다 해서 낄낄거리면서 봤는데 

2020-06-12 10:52:48

뜨거운 녀석들 너무 신나고 잼나게 봤고
밀리언달러베이비는 절대 두번은 볼 수없는
슬픈 영화였어요
그런 심한 반칙을 하는데도 심하리 만큼 관대한
멍청한 심판을 보며 너무 열이 받기도 했고

2020-06-12 10:52:52

밀리언 달러 베이비
집에 블루레이플레이어가 생기고 첫번째 감상한 블루레이 작품이네요. 물론 많은 미개봉 타이틀 속에 몇개 안되는 개봉된 타이틀이라는 영향도 있었지만...

2020-06-12 12:53:26

밀리언은 진짜죠
1시20분후부터는 ㅠㅠ
표지만보면 권투영화죠

2020-06-12 13:08:18

 밀리언 달러 베이비.. 영화보고 잘 안우는데 이거 보고 울었네요.. 클린트 이스트우드옹 정말.. ㅜ.ㅜ

1
2020-06-12 13:57:55

 밀리언 달러...명작이고  블루레이 소장하고 있지만........두번볼 엄두가 안난다는 ㅡㅜ

2020-06-12 22:50:05

저는 밀리언 달러 베이비 대딩 때 극장에서 봤는데 너무 재미없었어요ㅜ

나이 든 지금 다시 보면 재미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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