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조금씩 부족하다고 할까...너무 순해진느낌,여기서 몰아쳐야해 하는데..그냥 끝 이런식 엔딩.
아쉬움이 많은 감독입니다....초창기때 걸작 제조기 였는데 말이죠
WR
0
2020-06-15 16:17:21
정말 동의합니다.
초창기때 걸작 제조기!!
1
2020-06-15 15:17:59
어제 봤습니다. 니콜라이 코스터 왈도도 보고 싶었고 드 팔마 감독에 대한 애정과 의무감 더해서 보기는 했습니다만,
말씀하신 '서스펜스와 스토리 텔링의 달인 브라이언 드 팔마 감독'에 대한 기대는 버리고 보시는게 좋을거에요. 창의력이 고갈된 노장이 관성으로 만든 작품이에요. 공식 시놉과 다른 전개인데 왜 공식 시놉은 다층 구조의 장르물처럼 소개를 한건지. 그냥 테러범 잡는 형사 중심의 수사극입니다. 히치콕풍 스타일은 여전한데 89분이 잘 흘러가지도 않고 밋밋합니다.
할리우드에서가 아니라 유럽에서 만들었고, 흥행 성적은 많이 안 좋은 편이군요. 전문가 리뷰도 대체적으로 그렇구요. 기대를 품기보다 반가운 신작 보는 느낌으로 가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