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게] 바람의 검심 추억편&인벌편 실사화의 가장 큰 제약(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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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5 16:15:38
인벌편의 메인빌런 유키시로 에니시의 5인의 동료
야츠메 무묘이
- 얘는 대놓고 스파이더맨 빌런 베인 따라함
- 쿠지라나미 효고: 얘도 마블코믹스의 엑스맨 빌런 아포칼립스 따라함
바람의 검심 최종장 2편이 추억편과 인벌편을 토대로 만드는 실사영화라고 하죠. 바람의 검심 실사영화 자체가 만화원작 일본영화치고 잘 만든 축에 속하는데다, 추억편 애니 자체가 일본 사극의 찬바라 장르를 그대로 살려낸 작품이라 추억편 실사화에는 큰 무리는 없을 듯합니다.
문제는 인벌편인데 인벌편 에니시 진영의 악당들이 외형이 너무 만화적인데다, 빌런으로서의 매력도 상당히 떨어져서 교토편 빌런들과 달리 인벌편 빌런들은 소년점프 인기투표에서도 하위권을 맴돌았다죠. 아무리 와츠키 노부히로가 오마쥬임을 밝혔다지만, 얘들은 너무 마블코믹스 캐릭터 베낀 티가 나는 것도 문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그냥 얘네는 실사화에서 삭제시켜 버리고 켄신 vs 에니시 대결구도에 집중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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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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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만 놓고 보면 꽤 괜찮은 편인데 역시 만화를 그대로 옮기려고 코스프레까지 하는 그 점이 맘에 안 들더군요. 저런 부분이라도 확실히 수정해서 만화랑 결을 좀 달리 하면 훨씬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