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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게]  토탈리콜(1990)관련

 
3
  2330
2020-06-17 11:55:07

 https://www.youtube.com/watch?v=-KFH--_cdiI

영상에서 '아놀드'형님이 분장을 한 후 "Two Weeks!"라고 말한 후 얼굴이 일그러지면서 그 유명한 '얼굴분리'장면이 나오는데요...

의문드는것은 의도적으로 "2주간"이라고 말하고 얼굴을 일그러뜨려 폭파시킨것인가? 입니다.(한참 전에 봐서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궁금한 사항과는 별개로 1990년作 '토탈리콜'은 정말 당시에 '시각적충격'이 대단했던 작품이었습니다 

님의 서명
누군가에게 도움 되는 글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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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20-06-17 11:56:42

그냥 의도치 않은 사고였던 거 같습니다. 저렇게 조용히 통과하면 좋죠. 

실패를 대비해 폭탄으로 만들었을거고..

WR
1
2020-06-17 11:57:33

원치않았던 변수였군요....

2
2020-06-17 11:58:25

저걸 보고 생각한게 산소가 없는 행성에 살면서 유리를 방탄유리나 그보다 강력한 유리를 쓰지 않았다는게 의아하네요. 총으로 박살나버릴 유리를 화성에서 쓴다는 발상이 자체가^^;;

WR
1
2020-06-17 12:28:51

그냥 '영화적허용'으로 보고 넘어가야 할 듯 해요

1
2020-06-17 12:05:01

참으로 무서웠던 얼굴 표정과 토탈리콜 에서 가장 쇼킹 했던 장면 이였죠.^^

WR
1
2020-06-17 12:29:39

지금 다시 봐도 저 영상에서의 '장면구현'은 상당히 놀라워요.

당시에 극장에서 감상하신 회원님들의 '시각적쇼크'는 어떠했을지...ㄷㄷㄷ

3
2020-06-17 16:16:25

극장에서 봤습니다. 저 얼굴 갈라지는 장면이 예고편에 있었던 터라 크게 놀라진 않았어요. 나름 세일링 포인트 장면이었음.

WR
1
Updated at 2020-06-17 16:18:39

아, 예고편에 있었군요...(그건 몰랐네요) 그렇다면! 그다지 큰 충격은 아니었겠습니다...만! 그래도 큰 스크린에서 경험하신것에 부러움을 느끼네요^^

1
Updated at 2020-06-17 12:06:39

정황상 저기서 소동을 칠 이유가 전혀 없으니 기능 고장이 맞는데 그후 너무나 태연한 놀드 형님을 

보면 사실 연출이 뭔가 좀 의아하긴 하죠. 딱히 저 부분에 대한 부연 설명이나 뒷이야기도 없고..

개인적으론 뭔가 저 관련된 앞부분이 편집된 듯한 느낌이 들더군요. 

WR
1
Updated at 2020-06-17 12:30:55

네, '기능고장'이후 너무 태연한 표정으로 머릴던지고 '팡!'....(원래부터 작품 내 캐릭터 성격이 '차분함'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요)

4
2020-06-17 12:05:34

 토탈리콜하면...아직도 충격(?)적으로 기억에 남아있는게...콧구멍으로 추적장치 빼내는 거 & 화성에 던져졌을 때 얼굴 부풀어 오르는 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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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
2
2020-06-17 12:32:30

아...이 부분들은 참.....

-

이 감독님은 보는사람으로 하여금 '어떻게 하면 시각적 충격을 줄 수 있는지' 잘 아는 분 같습니다.

(지금봐도 아래 이미지는 무섭다는....ㅜㅜ)

1
2020-06-17 12:13:47

스톱모션효과가 기괴해서 더 좋아던 것 같아요.

WR
1
Updated at 2020-06-17 12:34:08

감독님의 장기가 '폭력' + '기괴함' + '성(sex)' + '피' 같기도 하네요~

2
2020-06-17 12:21:33

전 저 장면이랑 슴3은 기억에 박혔어요. 최근 토탈리콜 보니 아주 귀엽게 패러디 했드만요 ㅋ

WR
1
Updated at 2020-06-17 12:36:47

리메이크 작에서도 언급하신 부분을 표현했나 보네요(저는 리메이크작은 아직 못봤습니다.)

언젠가 리메이크작 감상시 그 부분 잘 살펴봐야 겠습니다

1
2020-06-17 12:28:16

다시 봐야하나요?? 정발bd도 저렴하게 팔던데ㅎ

WR
2
Updated at 2020-06-17 12:38:28

정발 dvd(표지가 렌티인...)가 잘 나온것 같습니다.

- Rare Audio Commentary with Arnold Schwarzenegger and - Director Paul Verhoeven (한글자막)

1
2020-06-17 13:04:04

정발 블루레이가 9900원인가 6600원인가 그래요. 그냥 거저 먹는 셈이니 주문하세요!! 

WR
1
2020-06-17 13:05:08

오...정말 저렴하네요!

2020-06-17 12:58:23

 화질 좋네요

요즘 씨쥐 보다 이런 미니어쳐가 훨씬 멋잇고 실감잇네요

블루레이 구입해야 하나 ::

WR
2020-06-17 13:02:15

네, 정말 이런 '실제의 느낌'이 너무 좋아요(cg는....잘 하면 모르겠지만...이질감이 들어서...)

-

bd화질이 어떤가 모르겠지만...저는 dvd로만 소장중입니다.

2020-06-17 13:11:16

 저 장면도 장면이지만 제일 놀랐던 건 역시 슴가가 3개인 여자였어요! 

WR
Updated at 2020-06-17 13:13:10

아, 참...이 작품의 상징적인 장면이었죠(극장에서 보신분들은 얼마나 놀라셨을지ㅎㅎ)

3
2020-06-17 14:07:57

 당시 시각적 충격이 대단했죠. 샤론 스톤 보면서 이렇게 예쁜 배우가 있다니... 했을 정도니까요.

정말 시각적 충격이었죠~

WR
2020-06-17 14:10:22

다른의미에서의.......(역시....ㅎㅎ)

2
2020-06-17 14:30:40

원작 소설은 저렇게 과격 액션물은 아니었는데... ㅎㅎ 폴 버호벤이 완전 딴판으로 만들어버린...

여담으로 마이클 아이언사이드가 연기한 릭터는 처음에는 <로보캅>에서 클레런스 보디커를 연기한 커트우드 스미스에게 제안이 갔었다고 하더라고요. 하지만 커트우드 스미스는 릭터랑 클레런스 보디커가 서로 캐릭터가 유사하다고 생각해서 결국 거절하고 마이클 아이언사이드가 캐스팅되었죠.

 

역시 이 영화 속에서 인상적이었던 것은 역시 리즈 시절의 샤론 스톤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후에 <원초적 본능>에서의 캐서린 트러멜의 예고편처럼 보였던 캐릭터이기도 했고요. ㅎㅎ

WR
2020-06-17 14:36:19

오...자세한 작품관련 이야기 재밌게 읽었습니다, 감사해요

-

필립k 딕의 소설이죠, '도매가로 기억을 팝니다'...소설의 분위기는 다르군요...

(저는 '블레이드러너'의 원작소설 '안드로이드는 전기양의 꿈을 꾸는가'를 읽었는데요...이 분 소설은 조금 어렵기도하고 좀 지루했던 기억이 있어요)

-

샤론스톤....의 '리즈시절'이었던가요?(당시 그녀의 나이가 궁금하긴하네요)

아무튼 '원초적본능'에서 처음 등장할 때 그 아름다움이란....ㅜㅜ(그녀의 해변가 집(?)에서 고개를 샤악~돌리며 나오는 그녀의 얼굴...'시각적충격'ㅎㅎ) 

1
2020-06-17 14:41:57

샤론 스톤이 1958년 3월 10일생이네요. 개봉년도 기준으로 <토탈 리콜> 때에는 32살, <원초적 본능> 때에는 34살이었네요. 적은 나이도 아니었지만, 그렇다고 많은 나이도 아니었네요. ㅎㅎ

<원초적 본능>은 샤론 스톤도 샤론 스톤이었지만, 극 중에서 마이클 더글라스의 전처로 나온 여배우도 인상적이었습니다. ㅎㅎ

WR
1
2020-06-17 14:47:48

그렇다면! 거의 [원초적본능]때까지가 '리즈시절'의 끝 아니었던가 싶네요...

-

마이클 더글라스의 전처역할의 '진 트리플혼'은 지금 검색해보니...전설의 '워터월드'에도 출연했었네요 

2020-06-17 20:44:45

 토탈리콜이 CG 없이 구현된 마지막 SF 영화가 아닐까 싶네요

WR
Updated at 2020-06-18 11:13:07

그런가요?

아무튼...토탈리콜같은 '실제의 느낌'이 잘 전달되는 'SF'물들은 묵직한 느낌이 참 좋죠

Updated at 2020-06-17 21:23:15

에스컬레이터 시체막이, 쿠아토의 모습, 눈알, 팔 절단... 비주얼 쇼크의 연속이었죠.

물론 스토리도 아주 흥미진진.

WR
2020-06-18 11: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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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7 23:29:54

폴 버호벤은 뭐 사지절단, 피칠갑에 관해서는 둘째 가라면 서러울 양반이죠. 

그런데 그게 또 매우 경쾌합니다. 

WR
2020-06-18 11:14:50

말씀하신 부분들의 거의 일가를 이룬 분 아닌가 싶습니다

2020-06-18 05:04:55

당시엔 어차피 영화속 대단한 장면은 예고와 티비로 다 보고 극장 갔죠
극장 가서 놀랐던건 터치식 네일아트ㅋㅋ

WR
2020-06-18 11:15:32

혹시 그 부분도 놀랍지 않았던가요? 검색대 지나갈때 '엑스레이'처럼 사람 골격이 보이는 장면들....ㅎㅎ

2020-06-18 11:32:07

그것도 볼거리중 하나긴 했던거 같아요
강렬했던건ㅋㅋ 윗분말씀처럼 가슴 3개ㅋㅋ

WR
2020-06-18 11:42:20

ㅎㅎ영원히 회자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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