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리뷰]  테넷

- 테넷 -
1회차 월드타워 수퍼G 2회차 용산 아이맥스 관람 했습니다.
영화 테넷은 한번 보고는 절대 이해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다회차 관람을 통해 못 보던 갓들을 보게되고, 이해할 수 없던 것들을 이해하게되는 쾌감이 상당합니다. 마치 수수께끼 퍼즐이 마춰지는듯한 느낌 이랄까요. 취향이 맞다면 이만한 영화가 없을겁니다.
처음 봤을때는 아예 이해가 안 됬습니다. 그러다 유투브, 이것저것 여러가지 정보들을 보고 2회차 관람 했는데.. 그래서야 영화가 이해되고 보이더라고요.
하지만 다회차를 하거나 퍼즐 맞추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분이라면 극혐 할 만합니다. 그리고 한번 보고 이해가 되지 않는 영화라는건 여러모로 잘 만든 영화라고는 생각되기 어려운 부분이기도 하지요.
테넷은 호불호가 갈리고, 단번에 이해되지 않는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그래도 역시 놀란감독은 놀란감독이다 인정하게 됩니다. 이걸 생각하고 만들어냈다는 것 자체부터 놀란감독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별점10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