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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크림슨 타이드 (1995)' - 저에게 있어 잠수함 영화의 넘버원인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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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6-11 17:53:27

 

 

잠수함을 소재로 한 영화가 많다고는 할 순 없지만

재미없는 잠수함 영화는 본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중에서 탑 오브 탑을 꼽으라면

'크림슨 타이드'를 주저없이 꼽겠습니다.

 

음악이면 음악, 연기면 연기, 연출이면 연출..

뭐 하나 빼먹을게 없는 작품인 듯 합니다.

 

 

 

실제론 절대 있어선 안 될 함장과 부함장의 대립

적 잠수함에서 발사된 어뢰를 보고 소리치며 보고하는 소나팀 반장

 바다 밑 한계까지 내려 갔다가 겨우 살아났을때 서로 위로해주는 전우들

최종 미사일 발사 취소 명령서를 확인하고 안도의 한숨을 쉬는 부함장...

 

 등등 수많은 장면들이 기억에 많이 남는 영화 였습니다.

 

※ 영화에 나오는 잠수함의 압착깊이가 1,800 feet (약 550m) 인 걸로 기억하는데

 원래 그 정도 밖에 못 내려 가나요?

 

님의 서명
절망의 껍질을 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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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
2021-06-11 17:08:52

저도 하나 뽑자면 크림슨 타이드 뽑을 것 같습니다.

진 해크먼과 덴젤 워싱턴의 기싸움만으로도 몇번이고 볼 가치가 있죠.

WR
2021-06-11 17:14:31

하필 고3때 개봉을 해서 아쉽게 관람을 못했었어요

2
2021-06-11 17:21:57

저에게도 정말 우열을 가리기 힘든

그래서 투탑으로 생각합니다만...

정말 그 중에 하나만 반드시 하나만 골라라... 하면...

'붉은 10월'입니다.

소설과 영화 너무 좋아서요~

물론 본 작품도 투탑 중 하나이지요~

WR
2
2021-06-11 17:31:04

러시아 함장과 미국 함장 둘 다 멋있게 나왔습니다.

2021-06-11 17:48:33

두 작품의 포인트를 굳이 두자면

'크림슨 타이드'는 연기 최고~!!

'붉은 10월'은 스토리 최고~!!

2
2021-06-11 17:27:06

두배우가 열연이 뭔지를 보여주죠

1
2021-06-11 17:49:53

개인적으로 제리 브룩하이머와 토니 스콧 협업이 정점에 다다랐을때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1. 크림슨 타이드 2. 붉은 10월 3. U-571 꼽습니다^^

Updated at 2021-06-11 20:12:45

분명 덴젤 워싱턴이 주인공이고 진 해크만은 어찌보면 악당인데

 

저는 진 해크만이 더 멋져보이더군요. 마지막에 시가연기를 뿜으면서 퇴장할때 너무 멋있었습니다.

 

뭔가 옳게된 애국보수를 보는 느낌이었네요.

2
Updated at 2021-06-11 20:31:53

그래도 제맘속의 넘버원은
Das boot!!!!

2021-06-12 15:59:55

잠수함의 진짜 전투를 담은 영화는 Das Boot가 최고 맞죠.

다른 영화들의 전투는 극의 전개를 위한 장치로서의 역할 덕분에 사실 리얼리티가 1% 부족하죠...

2021-06-11 20:40:30

오프닝 자막부터 가슴을 울리게 하죠.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권력을 지닌 세사람. 미합중국 대통령, 러시아 대통령, 그리고 핵잠수함의 함장.

2021-06-11 21:03:54

 이 영화도 큰 화면으로 다시 봐야 하는데 말이죠. 

2021-06-11 21:56:04

피카디리 극장에서 관람을 했는데. 당시 단성사 에서는 헤어 드레서 개봉기념 안성기 ㅁ 배우 사인회가 있었습니다. 사인받고 크림슨 타이드 영화를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극장에서 보는 잠수함 영화중 유령도 재미있게 본 추억이 있군요.

2021-06-12 01:09:17

전 영화관에서 친구와 봤는데... 주인공들의 연기도 연기지만, 또하나의 주인공은 오하이오급 잠수함.

특수효과도 잠수함 영화의 정점에 이른 작품이라고 생각됩니다.

2021-06-12 14:42:37

헌터킬러

압도적영상과 박진감넘치는스토리

2021-06-12 15:58:42

오하이오 급 최대 잠함 심도는 1800도 아니고 그냥 800피트 입니다.

대략 243미터니까 대략 25기압을 버티는 건데 "그 정도 밖에"라뇨...

 

이 영화 보면서 가장 거슬렸던 건 영화 자체가 아니라 자막이었습니다.

덩치 큰, 부대 앞에서 지휘하던 분은 갑판장(아마도 최고참 원사)인데, 기관장으로 번역해버렸고...

그 덕에 갑판장이 배의 No.2인 부장(부함장이 아니라 부장이 맞습니다)에게 반말 찍찍대는 자막은 대체 어떤 놈... 아니 어느 분께서 번역하셨는지 참...

2021-06-12 16:39:42

한스 짐머 최고의 스코어 중 하나죠.
Roll Tide~

2021-06-14 16:39:15

 진  헤크먼,  한스 짐머.... 게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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