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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게]  콰이어트 플레이스2 질문입니다.(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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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6-23 09:08:12

벙커의 빗장에 수건을 걸쳐놓고 닫기지 않도록 하잖아요?

근데 아들이 나중에 실수해서 갇혀버리는 설정도 나오고 하는데요.

근데 애초에 이 빗장은 무슨 소용이길래 없애놓지 않았을까요? 수건을 걸쳐놓고 아슬아슬하게 살아갈만큼 효용성이 있나요? 어차피 빗장으로 잠궈도 괴물은 벙커문따위 가볍게 열어버리잖아요.

제가 이해 못한 어떤 지점이 있는건가요? 아니면 억지설정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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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1-06-23 09:11:29

소리가 새어나가지 않고, 심리적 안정에도 도움이 되겠죠.

WR
2021-06-23 09:13:22

그건 수건이 하는 일이지 빗장이 하는 일은 아니잖아요??

2021-06-23 09:13:40

빗장 떼어낼려면 소음이 크게 날 거 같아서 못 없애는 거 같아요.

WR
2021-06-23 09:15:58

소리도 꽤 맘껏 내는 공간에서 휘어놓는것도 못할거같진 않은데요 흠...

2021-06-23 12:17:47

슈퍼맨이 아니고서야.
소리도 조용이 읖조리는게 허용되는 정도죠.

2021-06-23 09:14:12

인력으로는 분리를 못시키는게 아닐까요.
적당한 공구 찾기도 힘들어보이고...

1
2021-06-23 09:15:12

그거 없애려다 소리나서 죽을 것 같아요

영화에서도 '조용히 이야기 하는 정도는 바로 위에 있는거 아니면 안들린다' 정도라서 그런 철덩어리 떼어내는데 나는 소리면 그냥 '나 여기있소' 하는거랑 마찬가지일테니...

Updated at 2021-06-23 10:18:30

안쪽이랑 연결된 부분이다보니 떼어내면 소리가 나갈 구멍이 생길것같기도하고 제거 하기도 쉽지않을것같네요. 그래도 수건보다 다른방법으로 했을것같긴한데 긴장감 유발을 위해 수건으로 한듯하네요.

2021-06-23 09:41:42

열려있지 않으면 닫혀있다는 걸 인지한다든지 닫힌걸 열지는 못하는것 같더군요. 

1
2021-06-23 13:17:11

저는 안으로들어가 문닫을때 소리를 적게 내개 하는목적과

안에서 나올때 문열고 나올수 있도록 하기위해서 라고 생각합니다.

일종의 조용히 그리고 꽉닫지 않도록 하기위함 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아들이 아이대리고 들어갔을때 괴물이 없는대도 나오지 못하고 엄마가 와서 열어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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