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리뷰]  프리가이 재밌고 훈훈한 영화네요 ^^ (약간 스포)

수어사이드 스쿼드 보러 극장갔을 때 이 영화에 대해 알게 되었는데... 포스터보고 별로 안땡겨서 안보다가

평이 괜찮아서 봤는데 기대치가 낮아서 그런지 재미있게 봤어요.

내용은 GTA같은 게임세계에서 NPC가 자아?를 가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인데 무난무난 뻔하게 

흘러가고 비쥬얼적인 부분도 크게 특별하진 않지만 그냥 재미있고 훈훈했습니다

OST도 넘 좋았고... 특히 미드 로스트 데스몬드 첫 등장 때 나왔던 OST 흘러나올 때 그 당시 추억들 생각나서 넘 짠했어요...

그리고 마블, 스타워즈, 록맨 요소도 잠깐 나오는데 완전 반가웠고...

다만 국내 반응은 넘 안좋네요 ㅠ.ㅠ... 정글 크루즈보다 훨씬 나은 영화로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특히 게임좋아하는 학생들이 보기 좋은 영화같아요!

p.s 이 영화 여주인공은 처음 보는 배우인데 완전 매력적이고 사랑스럽게 나오네요

기묘한 이야기에 나왔던 남주랑 호흡도 좋고... 향후 다른 영화에서도 꾸준히 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