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게] [질문] 영화 트레일러에서 본편의 OST(스코어)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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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11-25 19:06:58
영화 예고편 트레일러은 마케팅의 일종인지라
트레일러의 음악은
트레일러 편집에 맞고 단시간에 효과성이 좋은 기성의 음악을 차용하는 경우가 많고,
본편의 스코어는 영화 후반작업이라 작업 중에 있는 경우가 많고,
또 아직 익숙하지 않은 음악이라 청자들에게 이질감을 줄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영화 트레일러에 본편에 사용되는 스코어를 그대로 사용한 경우는 어떤 영화들이 있을까요?
개봉 후 제작된 예고편 말고, 개봉전임에도 본편의 스코어를 장시간 그대로 사용한 경우입니다.
기억나는 영화는 한스 짐머의 글래디에이터, 맨 오브 스틸 정도인데...
기억하고 계시는 영화들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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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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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 나이트’와 ‘테넷’이 떠오르네요.
크리스 놀란은 촬영 전부터 작곡가와 음악을 상의한다 하더라고요. ‘테넷’은 티저부터 1차, 2차 예고 모두 본편의 사운드트랙이 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