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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게]  동료 배우/ 안셀 엘고트 성폭행 혐의 논란에 입장 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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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2-01-28 19:14:06

 

 

Rita Moreno Says Not to ‘Take Sides’ over Ansel Elgort Sexual Assault Claims

 

  

 1.

1957년 초연된 뮤지컬을 바탕으로 1961년 개봉된 영화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1961)>를 각색한

스필버그의 신작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2021)>에서

주인공 '토니' 역을 연기하는

배우 안셀 엘고트는 영화가 개봉되기전

과거 17세의 미성년자인 한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 주장이 전해지면서 논란이 있었는데요.


 당시 17세의 나이였던 이 여성은 성관계를 강하게 거부하였지만

안셀 엘고트가 강제적으로 하였으며

이일로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PTSD) 치료까지 받고 있다고 전해졌죠.

이후 공식적으로

안셀 엘고트는 당시 상대방과 합의하에 관계를 가졌다고 주장하면서도 본인의 행동에 대해 

''자신도 역겨우며 부끄럽게 생각한다.''는 사과의 말을 남겼습니다.

 

 

 2.

 실제 17세의 여성과 뉴욕주에서 만나 성관계를 했지만

뉴욕주에서는 성관계의 합법적인 나이가 

 17세 이상이어서

당시 안셀 엘고트는 이부분에서 법을 위배하지 않게 되었다고 하는군요.

 

안셀 엘고트가 나이 어린 자신의 여성 팬들과의 만남을 이용해

17세 이상이 되는 날 성관계를 요구하는 만남을 가졌다는 비난이 일어났답니다.

 

 

 

 

3.

2021년작에서 '발렌티나'를 (1961년작에서는 '아니타' 역을) 연기한

배우 리타 모레노는 The Hollywood Reporter측과의 인터뷰 질의를 통해

토니역을 연기한 안셀 엘고트의 17세 여성의 성폭행혐의 논란에 대한 입장을 전했답니다.

 리타 모레노는 이문제에 대해서 어느 한쪽의 편을 든다면 끔찍하고 잘못된 일이 될거라고 전했으며

본인은 판단할 수 없다고 답했습니다.

 

인터뷰 자리를 함께한 2021년작에서 아니타역을 연기한 아리아나 드 보스는

실제 무슨일이 일어났는지는 그 상황에 관련된 사람들만이 알고 있을거라고 전했다는군요.

 

 

ps.

(신인 배우 레이첼 지글러는 2001년생으로 올해 나이 20세이지만

영화는 2019년 8월부터 촬영을 하였으며 레이첼 지글러는 촬영 당시에는

18세 였습니다.) 

 

 

상대역으로 주인공 '마리아'역을 연기한 배우 레이첼 지글러 역시 이인터뷰에서

영화를 촬영한 이후 세상에는 많은 일들이 일어났다면서 많은 깨달음들이 있었다는데요.

 안셀 엘고트의 혐의 논란에 대해선

관련된 사람들이 괜찮길 바란다면서

관련된 사람들이 정중한 자리에서 질문을 받고 스스로 답할 기회가 있길 바란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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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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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8 00:03:58

굳이 함께 연기한 동료들에게 어케 생각하느냐고 묻는 게 상당히 짓궂네요.

무슨 대답을 하길 원하는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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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8 03:08:15

같이 출연한 배우들 입으로 안셀 엘고트 나쁜X, 개XX라고 성토의 장이라도 펼쳐지길 기대하고 저런 질문을 던진 걸까요.

Updated at 2022-01-28 06:01:47

그런데 저런 행동은 결국 영화의 흥행이나 평가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을까요....

공인은 행동을 조심해야죠. 그리고 잘못하면 퇴출 당할 상황인데요

1
2022-01-28 06:21:58

리타 모레노는 실제 성폭행 피해자여서 61년작 그 장면 촬영당시 중단도 될 정도로 힘들었다는데 저런 말 할 정도면 논란의 여지는 있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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