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 (감상기) 고스트버스터즈 오싹한 뉴욕(스포없습니다.)
고스터버스터즈 시리즈는 사실 영화보다는 저는 80년대 후반이었나 MBC에서 해줬던
애니메이션을 더 재밌게 봤습니다.
영화는 1편은 어려서 극장에서 못보고 2편을 극장에서 봤었는데 좀 많이 실망했던 기억이 있고..
그 이후 시리즈도 그냥저냥 나오면 보는데 큰 기대는 안하는 그런 시리즈입니다.
이번 오싹한 뉴욕은 5번째 고스트버스터즈 영화로
저는 몇개 안되는 평가도 그렇고 평이 안좋아서 볼까 말까 하다가 보게 되었는데
큰 기대를 안해서 그런지 전 전편인 라이즈 정도 혹은 더 재밌게 봤습니다.
일단 80년대 1,2편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등장인물이나 유령들이 등장하고
라이즈와 오싹한 뉴욕에서 신규멤버들이 가족으로 형성되는 이야기다 보니..
그런점이 맘에 들더군요.
피비 마지막 대사도 별 대사 아니지만 좋았고..
빌런이 되는 유령 디자인은.. LOL의 리산드라가 생각났고요..전 디자인 괜찮아서
볼만했습니다.
그리고 이터널즈의 그 분이 저를 웃게 만들어주시더군요. 좋았습니다.
고스터버스터즈 오싹한 뉴욕은 전편인 라이즈가 75밀리언 제작비로 2억불을 벌어들였던 작품인데
이번 작품은 제작비가 1억불정도로 추산되서 전편 수익은 올려야 된다고 하더군요.
요즘 나오는 엄청난 제작비의 영화는 아니지만 현재는 1억6천만불을 기록하고 있고 2억불을 넘어설수 있을지는는 잘 모르겠습니다.
나름 몇년에 한번씩 소소히 볼만한 시리즈라고 생각도 들고 등장인물들 성장도 보기 좋아서 후속편으로 이어졌으면 좋겠네요.
몰랐는데 피비로 나온 Mckennal Grace 이 어린 친구가 가수도 하고 있다네요. 06년생이라고 합니다.
WR
2024-04-21 06:53:38
찾아보니 본편과 같은 흑발에 곱슬머리 스타일로 나온적은 없는것 같고 대부분 금발머리 소녀로 나와서 딱보고 알아보기는 힘드네요. 아이토냐 아역도 하고.. 나름 그전에 많이 봤던 친구군요. WR
2024-04-21 06:54:40
네 영화 규모는 작지만 영화안의 등장인물들이 형성하는 분위기는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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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피비역의 배우가 실은 미인이였군요 ^^ 소싯적 브리트니의 느낌도 나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