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1 17:57:25
마지막으로 본 영화의 주인공이라면 저는 오늘 아침 본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스파이더버스의 마일스 모랄레스겠네요. 멀티버스를 떠도는 스파이더맨의 삶이라... 골치 아프겠네요 이게 참~ 예전에 환상특급 극장판인지 심야의 미술관 그 영화 삘이 많이 납니다. 나치에 쫒기는 유대인 주인공이 어느 미술관 그림앞에서 매일 그 그림을 보고 집에 돌아가곤 했죠. 그림은 한적한 호수에서 배타고 낚시를 하는 그림이었습니다. 현실의 지옥같은 여건에서 자기만의 환상의 끔을 꾸는.. 그러다 하나님께 기도까지 하게되죠. 매일 그림 보면서 저 그림속으로 들어가게 해달라고.. 그림의 주인공은 바로 자신이라고. 나이트갤러리의 한 에피소드였던 걸로 압니다.. 리차드 카일리가 주인공이었는데 아마 쓰신것과 달리 유대인이 아니라 유대인학살의 일원인 나치 출신 도망자 역할이었던 것 같고요.. 옛날 tv에서 이거 방영할때 같이 나온 에피소드 중에 무명 청년이던 스필버그가 감독하고 조안 크로포드가 맹인 갑부 여주인공으로 나온 에피소드가 생각나네요..
https://www.imdb.com/title/tt0064725/?ref_=ext_shr_lnk
2024-04-21 21:25:14
아... 이러면 안 되는데... 마지막으로 본 게 오토라는 남자인데... 빨리 다른 거 봐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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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험난할 인생이라면 토탈리콜의 더글라스 퀘이드가 되어서 화성식민지의 구원자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