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게] 박찬욱감독이 말하는 차기작과 차차기작 그리고 <학살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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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4-04-24 11:46:09
이번 동조자 인터뷰 마지막 질문,
우선 곧 촬영들어가는 <더 제일브레이커>
한 남자가 출소를 하루 앞두고 탈옥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용필름과 박찬욱 감독의 모호필름이 공동제작하고 박찬욱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을 예정.
내용은...
[석방일 바로 전날 탈옥을 한 남자. 그는 현금수송차 무장강도 사건의 용의자. 사건 당시 많은 사상자가 났으며, 엄청난 액수의 돈은 어디론가 사라져버렸다. 교도소에서는 당연히 그를 줘패서 돈을 찾아내려는 온갖 시도들이 있었다. 교도소에서는 온갖 것들을 다 이용해 무기를 만들 수 있다. 그토록 온갖 궂은 일을 다 당해오며 기나긴 세월을 버텨온 그가 왜 하루를 못참고 뛰쳐나가 대형 뉴스를 만들어내는가. 왜 그는 그토록 간절했는가.]
주인공은 아마 30~40대 남자, 지적 이미지의 배우라고.
박찬욱감독 작품중 오랜만의 남자 주인공 원톱이고 로맨스, 액션, 드라마 모두 있다고 함.
이병헌 손예진 이성민배우 캐스팅 이야기가 들리는 <The AX>
박찬욱감독이 필생의 프로젝트라고 말하는 작품.
동조자 > the jail breaker (곧 촬영) > 액스(캐스팅끝) > 학살기관(시나리오작업중)
학살기간은 HBO아니면, 넷플릭스라도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욬
님의 서명
허재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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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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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만들고 싶은 작품은 에미졸라의 인간 짐승이라고 했던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