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리뷰]  범죄도시 보다가 그냥 나왔습니다.

아는맛을 지향하고 만드는 시리즈니 어쩔수없죠

그 아는맛이 먹힌다고 판단, 성과도 냈으니 이대로 갈겁니다

다수가 질리는 시점에 끝내면 되는거죠

3편부터 맛이 갔지만 그래도 초롱이라도 있었지
4편은 처음부터 끝까지 1초도 재미가 없더만요
이 상태로 무슨 8편까지 간다는 건지 원…

우리는 우주로 가는 분노의 질주도 경험 했잖아요. ㅎ
쉬어가는 편처럼 부족해 보이기는 했지만 …
무거운 영화.. 작가주의 영화에서 잠시 쉬어가는 역할로는 좋더군요.

뭔 생각을 할 수 있어야 긴장 하죠. 그냥 귀를 열고 눈만 뜨고 있음 되는 영화라서 편하고 좋았네요.

5편의 변신을 기대합니다. ?

전 1편만 보고 일부러 찾아서 보지는 않는데 어쨌든 한국영화 흥행작이니 어디까지 갈지 궁금하긴 하네요

3편에서 상당히 웃었는데 4편은 웃기지도 않더군요.

어차피 사람들마다 재미있는 관점은 다르니까요 저는 어제 챌린저스하고 범죄도시 봤거든요
비급 감성이라서 그런지 챌린저스는 여러번 졸았어요 ㅎㅎ 범죄도시는 한번도 안졸았구요
저는 제 기준에 재미있을면 안졸고 조금이라도 지루하면 이상하게 졸더라구요

김무열도 그 전부터 해오던 캐릭터라서 지루해요

영화 보다가.. 나오는거, 맛들이면... 곤란한데요. 깔때 까더라도 다보고까야!! ㅎㅎ

사실 4편 정도가면 이미 구성이나 진행과정 자체에 익숙해져 있어서 그럴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저 무난하게 만든 프렌차이즈네요

ㅎㅎ전 잼나던데

한마디로 제대로 안봤는데 난 까야겠다. 이거인듯..ㅋㅋ

끝까지 제대로 보고는 나오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