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2jgyYUukgoM
조성규감독의 2012년작 '내가 고백을 하면'은 꽤 좋아하는 영화입니다. 작은 영화지만 디테일의 공감과 정서적 포만감을 주는 수작이죠. 허나 그 후 작품들은 매너리즘에 빠진 느낌을 받게 됩니다. 이 작품 역시 밀도가 많이 떨어진 느낌이구요.
에릭 로메르처럼 휴양지(강원도)및 대도사를 거점으로 일상과 연애의 이야기를 반복하지만 '내가 고백을 하면'만큼 만족감을 주는 작품이 또 나올 수 있을지..
조성규감독의 2012년작 '내가 고백을 하면'은 꽤 좋아하는 영화입니다. 작은 영화지만 디테일의 공감과 정서적 포만감을 주는 수작이죠. 허나 그 후 작품들은 매너리즘에 빠진 느낌을 받게 됩니다. 이 작품 역시 밀도가 많이 떨어진 느낌이구요.
에릭 로메르처럼 휴양지(강원도)및 대도사를 거점으로 일상과 연애의 이야기를 반복하지만 '내가 고백을 하면'만큼 만족감을 주는 작품이 또 나올 수 있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