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시어터] 초보의 비빔밥 시스템 소개
하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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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04-25 13:32:17
오래전 책상 위 피씨스피커를 시작으로 사운드바를 거쳐 방으로 안착한 시스템.. 이랄 것도 없는 단순한 구성입니다. 이제 막 발을 들인 입문 단계이지만 제 환경과 눈높.. 귀높이에 맞는 조합에 대한 간단한 소개와 짧은 경험을 공유해봅니다.
1. 기기소개
1. 기기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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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K90
에어포트 익스프레스
뮤피 V90
오라비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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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논 3313 7.2ch
센터: 포칼 cc600
프론트: 다인 emit10
리어: 폴크 FXi A4
센터: 포칼 cc600
프론트: 다인 emit10
리어: 폴크 FXi A4
우퍼: 없음
삼성 55인치 3D
2. 몇가지 경험과 교훈들
[리시버 엔트리>중급기 기변]
작년 말에 사운드바의 한계를 느끼고 인티앰프에 물려있던 프론트에 입문급 데논 리시버를 물리는 것을 시작으로 센터, 리어 순서로 추가했습니다.
그와중에 혹시나 하는 마음에 끝판대장급 사운드바를 들였다가 확인사살(?) 후 동사의 중급기인 avr-3313 로 변경했는데 여건상 애트모스는 향후에도 계획이 없어서 기회가 된다면 7채널까지 붙여볼 여지는 남겨두었습니다.
일단 새것같은 제품이 파손없이 와서 다행이었고 자석은 아니지만 매우 촘촘한 그릴을 포함한 마감도 꽤 괜찮네요. 그리고 스위치로 바이폴-다이폴 모드를 설정할 수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저는 청자 뒷벽배치라 제조사 권장을 따라 바이폴로 설정 후 프론트와 마주보는 평행선 상에 귀에서 60cm 높이에 거치했습니다.
제 귀보다는 아내의 귀가 훨씬 예민하고 정확해서 뭔가 바뀐 것에 대해 검증받고 싶을때 가끔 아내의 귀를 빌리는 편입니다. 애트모스 샘플러와 영화 한편을 감상한 아내의 소감은 기존에 전방 위주로 분포된 음의 중심이 청자쪽으로 확실히 이동했다고 하더군요.(막귀지만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끝으로 저처럼 입문을 고려하시는 분들께..
삼성 55인치 3D
2. 몇가지 경험과 교훈들
[리시버 엔트리>중급기 기변]
작년 말에 사운드바의 한계를 느끼고 인티앰프에 물려있던 프론트에 입문급 데논 리시버를 물리는 것을 시작으로 센터, 리어 순서로 추가했습니다.
그와중에 혹시나 하는 마음에 끝판대장급 사운드바를 들였다가 확인사살(?) 후 동사의 중급기인 avr-3313 로 변경했는데 여건상 애트모스는 향후에도 계획이 없어서 기회가 된다면 7채널까지 붙여볼 여지는 남겨두었습니다.
세월이 제법 흐른 모델이지만 전면 알루미늄 패널과 슬라이딩 도어, 육중한 무게 등 중급기답게 외관상으로도 차이가 확연하더군요. 눈으로 보는 만족감도 무시를 못하는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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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가적으로 오디세이 셋업시 상대적으로 낮은 볼륨으로 스피커 거리 측정이 정확하게 이뤄지는 점이 좋군요. 기존엔 매번 값이 변해서 수동보정이 필수였거든요.ㅠㅠ
전반적으로 음의 강약이 도드라지고 특히 센터와 리어의 정보량이 비약적으로 달라져서 궁금하던 센터업글 욕망은 시들해졌네요. 그리고 주 청취시간대인 평일저녁 비교적 낮은 볼륨에서도 묻히는 소리없이 충분한 전달력을 얻을 수 있어서 만족합니다.
[리어 모노폴>바이폴 기변]
전반적으로 음의 강약이 도드라지고 특히 센터와 리어의 정보량이 비약적으로 달라져서 궁금하던 센터업글 욕망은 시들해졌네요. 그리고 주 청취시간대인 평일저녁 비교적 낮은 볼륨에서도 묻히는 소리없이 충분한 전달력을 얻을 수 있어서 만족합니다.
[리어 모노폴>바이폴 기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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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문에 인접한 소파 좌우에 스탠드 배치는 불가해서 폴크 OWM3 를 천장 모서리에 배치해왔습니다. 사실 리시버 업글이 아니었다면 그냥 리어는 요정도의 역할만 하나보다 하고 사용했을테지만, 개선의 여지가 보여서 고민 끝에 이베이에서 동사의 FXi A4 오픈박스 제품이 관세내로 떠서 바로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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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송중에 소파 뒷벽 마감을 좀 수정하면서 기다렸지요. 5kg 짜리를 안정적으로 거치하기 위해 흡읍보드 일부를 걷어내고 목재 타공흡음판으로 교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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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새것같은 제품이 파손없이 와서 다행이었고 자석은 아니지만 매우 촘촘한 그릴을 포함한 마감도 꽤 괜찮네요. 그리고 스위치로 바이폴-다이폴 모드를 설정할 수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저는 청자 뒷벽배치라 제조사 권장을 따라 바이폴로 설정 후 프론트와 마주보는 평행선 상에 귀에서 60cm 높이에 거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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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귀보다는 아내의 귀가 훨씬 예민하고 정확해서 뭔가 바뀐 것에 대해 검증받고 싶을때 가끔 아내의 귀를 빌리는 편입니다. 애트모스 샘플러와 영화 한편을 감상한 아내의 소감은 기존에 전방 위주로 분포된 음의 중심이 청자쪽으로 확실히 이동했다고 하더군요.(막귀지만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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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라운드 크로스오버가 스펙보다 낮게 잡히던데 일단 건드리지는 않았습니다.(OWM3 은 측정시 80hz 으로 잡히더군요.)
방향을 특정하기 힘든 서라운드, 공간이 주위를 둘러싸는 느낌이.. ㅎㅎ 이거 말로 표현하기가 쉽지 않네요. 점으로 인식되던 소리가 면으로 다가오는 느낌이랄까요. 재생 주파수 대역의 확장으로 인한 결과겠지요.
방향을 특정하기 힘든 서라운드, 공간이 주위를 둘러싸는 느낌이.. ㅎㅎ 이거 말로 표현하기가 쉽지 않네요. 점으로 인식되던 소리가 면으로 다가오는 느낌이랄까요. 재생 주파수 대역의 확장으로 인한 결과겠지요.
애트모스 샘플러 중 Leaf 는 개인적으로 가장 밋밋한 리어 사운드를 들려줬다고 생각했는데, 다시 들어보니 아예 안들리던 소리가 막 쏟아지는걸 듣고 제 귀를 의심했습니다. Rainstorm 의 경우, 기존에 발코니에서 바깥을 향해 서있는 느낌이었다면 지금은 사방에 아무것도 없이 홀로 서있는 정도랄까요. 이자릴 빌어 샘플러 꾸러미(?)를 보내주신 회원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저는 그동안 반쪽짜리 리어 사운드를 들어왔던게 확실해졌습니다. 이건 오래전 다채널을 처음 접한 이후 오랜만에 다시 느껴보는 신선한 청각적 쾌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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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저처럼 입문을 고려하시는 분들께..
다른 것을 낮추더라도 리시버는 중급 이상으로 가는 것이 좋겠습니다. 입문급 스피커를 제대로 울려보시려면 말이죠. 감가가 심한 리시버 기변은 최대한 줄이는 것이 금전적으로도 부담이 덜하니까요.
저도 그랬지만 흔히 리어에 대한 비중을 낮추는 경향이 있는데 브랜드나 급을 떠나서 바이폴라는 꼭 한번 경험해보셨으면 하네요. 기기 추천은 제가 해본적이 없는데 이건 정말 강추합니다.
저도 그랬지만 흔히 리어에 대한 비중을 낮추는 경향이 있는데 브랜드나 급을 떠나서 바이폴라는 꼭 한번 경험해보셨으면 하네요. 기기 추천은 제가 해본적이 없는데 이건 정말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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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어의 비중을 낮추는것은 큰 우를 범하기 쉬운것중의 하나죠. 전체적 사운드의 질을 완성시켜주는 매우 중요한 채널이거든요. 대부분 쉬운일은 아니겠으나 리어를 톨보이로 변경해보면 다시 또 놀라운 변화가 생기지요. 깔끔 산뜻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