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시어터]  마란츠 SR-5013리시버, 야마하 NA-F330스피커로 홈씨어터 구축

 한 8년전 국내 대기업의  55인치 TV와  홈씨어터를 구축하여 사용했었습니다.

홈씨어터 블루레이 플레이어가 고장이 났는데 구입처 서비스 센터에 문의하니 단종된 제품이라 수리를 할 수 없다고 하여 참 난감했습니다.  대기업 제품인데 8년만에 단종시키고 부품이 없어 수리를 할 수 없다는 것이 어이가 없기도 했고 TV나 음악을 홈씨어터를 사용하다가 그냥 TV소리로만 들으려니 좀 밋밋하여 새로 75인치 TV를 구입하면서 홈씨어터 구축의 필요성을 느껴 여기저기 알아보았습니다.

전문가에게 문의하니 AV리시버는 마란츠 SR-5013을, 스피커로는 야마하 NS-F300을 추천하여 홈씨어터 구축하는 것도 좋다는 의견을 주어 그대로 하였습니다. 리시버가 7.1채널이고 스피커가 5.1이어서 서라운드스피커 2조를 더 준비하여 홈씨어터 구축을 하였습니다.

 소리를 들어보니 전보다는 훨씬더 소리가 부드럽고 풍성하여 듣기 좋았습니다. 특히 센터스피커에서 대사가 정확하게 나오고 7.1채널로 하니 소리가 더 실감나게 들립니다. 막귀라 상급자용의 몇 천만원짜리 홈씨어터를 구축하기에는 부담이 되었고 입문자용으로 홈씨어터를 구축했지만 충분히 만족하는 소리여서 전문 음악활동이 아니고 일반 가정에서 TV나, 블루투스 음악을 듣기에는 무리없이 들을 수 있어 너무 좋습니다.

거실에서 TV로 드라마를 보거나 음악방송을 보면서 감상하기에는 이정도 홈씨어터도 매우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