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브]  악의 마음을 읽는자들 좀 심한데요.

마인드헌터 뿐만 아니라 트루 디텍티브 시즌1도 참고(?)한 것 같아요. 연출이며 화면이요. 오프닝과 중간 5분봤는데 바로 알겠더라구요. 계속 이러면...정말 실망이에요.

넷플릿스로 선택되어 있어 한참을 넷플릭스에서 찾아 보았다가 없어서 포털 검색 해보니 웨이브 독점이네요...정확한 정보가 필요합니다..ㅜㅜ

실제로 권일용 프로파일러가 형사일때 진선규역의 사람이 그냥 찾아와서 너 프로파일러해라 라고 해서 한거라 이정도로 뺐겼다고 하기엔 좀 그러네요 애당초 마인드헌터가 미국 최초고 권일용프로파일러가 한국 최초라 실제로 이야기가 비슷할 수밖에 없죠. 항상 주제가 같고 상황이 같으면 비슷한데 얼마전 발표한 종말의 바보도 돈룩업 뺏겼다고 하는사람들있고(일본소설 원작) 택배기사도 데스스트랜딩 게임 뺏겼다고 하는데 (웹툰원작) 이죠. 그냥 주제가 같으면 연출부분 비슷할 수는 있는데 이런게 표절이면 왠만한 영화는 다 표절일 수밖에없죠.

작중에서 마인드 헌터 원작 책을 대놓고 들고 나와 김남길 보고 읽어보라고 하던데 면피용으로 넣은 건지 뭔지. 하여튼 1회는 그다지 재미는 없더라구요.

1.범죄 스릴러 장르이니 장르성 유사성을 지니긴 하겠죠

 더욱이 프로파일러 소재를 다룬 작품인데.

2.둘다 원작 소설이 있습니다

 -초반에 마인드 헌터의 원작인 책이 보이더군요

3.마인드 헌터가 실제사건을 바탕으로 햇다면 

 역시나 이 작품도 그러한데 약간의 각색은 있더군요

 가령 1화에 나온 빨간 모자는 

드라마에서는 96-98년도로 나오는데

실제로는 2003년부터 사건이 발생되었습니다

4.둘다 조연급 여주가 나오는데

마인드 헌터는 교수로

악의 마음 필모를 보니 걍 형사 기동대 팀장역이더군요

마인드 헌터를 따라하기 보단 한국식 마인드 헌터를 만들었다가 더 맞는 표현 아닐지...

지금이 어느 시대인데 표절을 하는지요.

메인테마곡이 비밀의숲과 너무 비슷하더군요. 그거 빼면, 현재 5화까지 봤는데 상당한 수작인거 같습니다. 마인드헌터란 넷플릭스 작품은 아직 보진 못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