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일반] 최근에 재밌게 본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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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4 04:08:46 (49.*.*.15)
*여러모로 정식명칭이 아닌 줄임말 혹은 통상 호칭이 많습니다
-해방일지
'그냥 원탑'
네멋대로 해라 이후에 이런 드라마가 나올거라고 전혀 생각하지 않음
*적당히 비슷하게 '꾸며놓은' 류의 드라마는 있었지만*
최종화까지도 호불호가 꽤나 갈리지만 (이른바 매니아 사이에서 조차도)
개인적으로 완벽에 가까운 서사 ~ 엔딩이라고 생각함
(작성하기에 여백이 부족해서 생략 .... 페르마가 떠오른다면 정답에 가깝습니다)
손석구의 인기와 인지도를 고려한다고 하더라고
이후에 이런류의 드라마가 나올확률은 극히 적다고 생각함
-오비완 케노비
1,2화를 정말 좋게 시청한 사람으로써 3,4화를 그야말로 쓰레기통에 쳐박아도 상관없는 드라마를
5,6화로 캐리한 드라마
그 5,6화조차 비판할 지점이 꽤나 많은 드라마이지만( 아 인퀴지터 #$%#$%#$%#$%)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방일지를 제외한다면
정말 이토록 몰입해서 시청한 드라마가 없었음( ..........3,4화를 제외한다면..........)
참고로 굳이 선호도를 작성해 본다면
만달로리안 시즌1,2 > 오비완>>>>>>>>>>>>>>>>>>>>>>북오브 보바펫>>>>>>>>>>>>>>>>>>>>>>>>>>>>>>>>>>>>>>>>>>>>>>>>>>>>>>>>>>>>>>>>>>>>>>>>>>>>>>>>>>>>>>>>>>>>>>>>>>>>>>>>>>>>>>>>>>>>>>>>etc 스타워즈 7,8,9 정도
-러브,데스 로봇
시즌1이야 명작의 반열에 가깝고
시즌2는 시즌1에 대비해서 꽤나 아쉽지만
시즌 3는 전편 모두 시청가치가 있었음
최소한 입소문 때문이라도 시청을 미뤘다면
그냥 시청을 권할 정도로 개인적으로 좋았을 정도
-더보이즈 시즌3
왜 비판을 받는지 모르겠지만
적어도 지금까지는 굉장히 준수한 편에 속한다고 생각함
물론 드라마류가 그렇듯 최소한 시즌 파이널이 돼봐야 알겠지만
지금까지는 제법 괜찮은 편
-사마의........ 대군사 사마의 시즌2
일단 시즌1의 조조가 퇴장한 이후에
극적 긴장감이 떨어졌다는 편은 공감함
그러나 나는 중드역사상 이 정도로 아름다운 엔딩을
시청한 적이 없음
(오해 마시길 바랍니다 저는 명확한 촉빠입니다)
-캐슬록( 쿠팡플레이)
시즌1은 미스테리 + 역사물 +스릴러를
위한 총집합체라고 감히 단언할 수 있음
다만 정말 호<<<<<<<<<<<<불 이 심하게 갈릴거 같은 시즌2로 인헤서
아주 조심스럽게 추천..........해봅니다
시즌1을 시청했다면 시즌2를 시청 안할수가 없는데......................
.........; (점 일일이 타이핑 한겁니다) 뭐랄까...... 그래도 시즌1은 참 좋았습니다................
*전에 작성한 글에 네멋+고복수 언급해주신분 감사드립니다
제 글에 피드백이 없는편이라 글은 안썼는데
10년전쯤엔 네멋보고 다시보고 감동했고 '인생이 바닥 근처인 지금'
네멋을 정주행하면 감정선이 무너질까봐 '못보고 있습니다'
*추억보정이라기엔 예전 드라마들이 제법 괜찮은게 많습니다
혹여 내가 그때의 느낌이 아니면 어쩌지 하는분들은 당시 재밌게
시청했던 드라마를 재감상 하는것도 제법 좋을거 같습니다
음........네멋대로 해라......같은 거 말고 그냥 순수하게 웃을수 있던 드라마들.
*케노비의 경우 1,2화도 깔 부분이 많은데(특히 레아 파트)
저는 케노비의 인생의 최저점을 아주 잘표현했다고 생각합니다
이 부분 만으로도 정말 만족했습니다
(5,6화는 개떡같은 교차편집에도 불구하고 최고의 팬서비스 였다고 생각합니다)
*캐슬록은 원작을 안봐서 모르겠는데
꽤나 심난합니다
특히 시즌1을 몰입해서 봤다면
시즌2 파이널에 가까워질수록 개인적으로 극불에 한없이 수렴했다고 느꼈습니다만
혹시나 흥미가 생겼다면
최소한 시즌1은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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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읽고 보니 드라마가 땡기네요.
열대야는 믿고 추천작으로 하나씩 챙겨보면서 버텨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