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알림] 강력한 익명 남용 방지책 실시

뿐만 아니라 5.18 왜곡, 독립운동왜곡, 지역비하 등도 강력한 조치 부탁드립니다.

아뇨.

영화게시판 핑계로 넘어갈 일이 아닙니다. 익명기능 자체를 폐지해야 합니다. 

대체 디피의 오랜 특성을 망가뜨려가며 왜 만들고 유지하시는 겁니까?

그리고, 뜬금없이 영화 보도자료를 퍼오거나 유불리를 담은 국내 개봉영화 내용을

다루는 익명은 사실상 상업 바이럴인데 홍보 게시판을 만들어 보내고 제지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광우병 촛불시위 당시 전문직 종사자들의 지속적인 촛불시위 참여로 여기저기 

방송에 오르내리며 크게 화제가 된 디비디프라임은 이후 타 인터넷 커뮤니티에 비해 

어그로, 일베, 정치바이럴에 경험이 워낙 적은 지대였고 아니나 다를까 지극히 

초보적인 어그로와 사이트 흔들기 행위에 회원들이 사이트 피로도를 유독 많이 느끼며 

여기저기 흩어졌더습니다. 

국정원의 인터넷 여론조작과 역시 국정원을 비롯한 당시 정부 여권이 뒷배였던 

일베 창궐 후 타겟이 된 디비디프라임의 위축이 상당기간 지속됐었죠.

지금 디피가 조금이나마 다시 살아난데는 그런 암흑기동안 유사한 취미를 다루는 

다른 커뮤니티를 위주로 회원들이 활동하면서 그런 각종 사이트 흔들기 행위에 대해 

능수능란하게 대처하는 모습을 보고 내성이 생긴 상태에서 다시 디피를 중심으로 

활동하며 복귀했기 때문입니다.

디피가 겨우 다시 살아나는 모습을 보고 안도의 한숨을 쉬고 있었는데 어느날 

익명 기능이라는게 생기더니 이 지경이 됐네요. 익명 기능을 통해 영화판 뒷얘기 

제보같은 구실을 기대하시는지 모르겠지만 결과는 보시다시피입니다.

국정원-일베 시절의 흔적인 정치어그로와 정치바이럴도 다시 신규가입하며 활개칩니다.

그리고, 영화게시판 문제로 본질을 피해가신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는데 정작 

익명 영화 홍보행위, 흥행 영향을 목적으로 한 깎아내리기 행위, 유사 홍보행위는 

왜 다루시지 않으면서 말싸움에 국한시키시는지도 납득가지 않습니다.

익명 기능 폐지를 강력히 요청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