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박주민 의원! 변명은 이렇게 하는겁니다.!!
그나저나 주호영 기자 성폭행 사건은 어찌 돼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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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금 23% 올린 임대인 주호영 "낮게 받으면 다른 사람 피해"
https://news.v.daum.net/v/20210402141609458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지난해 5월 자신이 소유한 아파트 전세보증금을 23.3% 올린 것과 관련해 “새로운 세입자가 들어오면서 주위 시세에 맞춘 것이다. 낮게 받으면 다른 (임대하는 이웃) 사람들에게 피해를 끼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상조 전 청와대 정책실장과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본인들이 주장한 ‘전월세 5% 상한제’가 시행되기 전에 임대료를 각각 14%와 9%를 올린 것은 겉과 속이 다른 것이라고 거듭 비판했다.
주 원내대표는 2일 <문화방송>(MBC)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자신의 전세보증금 인상 문제에 대한 질문을 받고 “(계약 시점은) 21대 국회가 개원하기 전”이라며 “부동산 (가격)이 폭등하거나 전세보증금이 대폭 올라가기 전의 일이다. 살던 분이 나가시고 새로운 분이 들어오셨는데 주위 시세에 맞춰서 그렇게 했던 것이고, 가격이 형성되면 특별히 높게 받을 수 없지만 낮게 받으면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끼칠 수 있지 않냐”고 했다. 국회공직자윤리위원회가 최근 공개한 ‘2021년 국회의원 정기재산변동 신고 공개 목록’을 보면, 주 원내대표는 서울 서초구 반포동 아파트 전세금을 지난해 5월 4억3000만원에서 5억3000만원으로 1억원(23.3%) 올렸다. ‘전월세 5% 상한제’ 등을 담은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은 지난해 7월31일부터 시행됐다.
주 원내대표는 그러면서 임대료를 인상해 비판받은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상조 전 청와대 정책실장 등과는 상황이 다르다고 해명했다. 그는 “(상한률을) 5% 넘어선 안 된다고 주장하던 사람들이 (임대차 보호법 시행) 직전에 자기들 주장과 달리했던 것이 문제이지, 시세가 형성되면 시세대로 하는 것 자체를 비난할 수 없다고 본다. 자기들은 그 직전에 올려 받은 그 표리부동이 비판받아야 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주 원내대표는 또 “시장원리에 따라 가격이 형성되는데, 혼자 이탈해서 특별히 낮게 한다든지 높게 할 수 없는 것 아니겠나. 앞뒤가 달라서 나쁘다는 것이지 시세대로 가격 받는 것은 자본주의 사회에서 비난할 수 없는 것 아닌가”라고 되물었다.
김미나 기자 min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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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법을 반대한 사람하고 저법을 만든 사람에게 같은 논리를 적용할수는 없죠
반대에도 불구하고 법을 만들고 본인은 안지키고.
욕먹는 지점을 모르겠어요?
우기기가 좀 심하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