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민주당은 조국 때문에 진게 아니라 조국을 못지켜서 진겁니다

민주당은 전통적으로 자기 식구(?)를
지켜준 적이 없는 것 같아요

 검언권력이 사실상 대통령 권력을 넘어섰어요..  깨진 유리창 효과라고 약한 모습을 보일수록 더 깨집니다. 단호하지 못한데 대한 국민들의 실망도 컸죠. 물론 언론들의 지극히 악질적이고 불공정한 플레이도 먹혔고..

누구를 지켜서, 누구를 못지켜서 이기고 진다는 생각을 하는거 자체가 이미 20-30대들 보기엔 소름끼치고 비호감이에요. 그래서 진거에요.

잘한다.......................

역시 초심 변치마시고 이대로 쭉 가시길 부탁 또 부탁드립니다.

이런분들 덕분에 든든합니다
다음선거때까지 잘 부탁드려요~

잘하고 계십니다
내년 대선까지 쭉 힘내주세요

어이가 없네요 진짜 와...

태극기 할아버지들 수준의 글이군요.

아, 정말 제가 하고 싶었던, 목에 걸린 생선 가치처럼 사무친 한 마디였습니다.

언론을 비롯한 거대 적폐 세력에게 맞설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무기가 진실임을 잊어선 안 되죠.

어렵죠.
개혁도 어려운 거고
정도를 걷는 것도 어려운 거고
불의와 불이익 사이에서
불의를 선택하는 것도 어렵습니다.

모든게 노무현 탓이었던
동지라 믿던 이들조차 뒤에서 칼을 꽂던
그 시절이 생각나네요.

또다시 누구 하나 죽어줘야 하는 건가.
혁명은 피를 먹고 자란다더니
인간은 언제나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건가..

참 여러모로 답답하고 화가 나고 참담하네요.

국힘당이 좋아할 얘기군요

조국이 무섭긴 한가 봅니다
일제히 달려드는거 보니

저는 좀 생각이 다른게 이른바 조국 전 장관 논란이 불거지면서 당시 정부 지지율도 최하로 떨어지고 소위 진보진영 지식인들과 지지자들 사이에서도 분열이 일어났었죠. 조국 사태로 인한 영향은 총선 때 별 영향 못끼친걸로 증명되지않았느냐 하는데 그것도 정부의 선진적 코로나 방역이 그 영향을 덮었다고 생각합니다.
조국 전 장관 일이 이렇게 온 가족들을 들들 볶고 검찰이 명운을 걸고 달라들어야 할 일인가는 의문이고 이렇게 조국 장관 가족이 고초를 겪는건 좀 너무하다는 생각입니다만 그렇다고 아무 문제가 없나??물어보면 솔직히 아니라곤 못하겠습니다. 기존 30프로 지지자들만 보고갈거면 모를까 중도층까지 포용하려면 조국 전 장관 일은 상당히 골치아픈 일로 남아있을거라고 봅니다.

저는 애초에 윤석렬에게 총장을 쥐어준게 문제의 발단이라 생각합니다. 

조국의 문제가 아니죠. 

남탓 하지 말고, 문재인 정권이 위기에 처한것에 대해 스스로 어떤 실수를 했는지도 돌아봐야 할 시기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