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64세인데 다음 총선 (물론 그때 공천된다는 보장도 없지만) 까지 기다리기엔 넘 길고... 4년 후 68세.
지선 서울시장 선거에서 대판 깨져서 다시 도전할 경쟁력은 안되고... (당내 경선도 안될...)
그렇다고 다선에 서울시장 출마까지 했던 사람이 구청장 선거 나갈 수도 없으니...
(지역구 돈 끌어가고 공약 이행률은 좋아서 지역일꾼 이미지는 좋았다죠)
그나마 희망이 재보선으로 원내 리턴하는 건데... 지금 민주당 분위기 상 그것도 쉬울 것 같지는 않으니...
이러다 고문 직위 받고 뒷방 늙은이 되는 거와 그래도 총리 한번 하고 은퇴하는 게 나을지 고민하겠죠. 욕이야 거하게 한번 먹고.... 총리받고 이적한다고 해서 이후 저쪽 당에서 자기 세력 기반 다시 닦아서 재기, 또는 대선후보 등 꿈 꾸는 것은 텄다는 것은 본인도 알 거에요. 아마도....
https://n.news.naver.com/article/088/0000873493?sid=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