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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조선이 드디어 비선을 언급한 모양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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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4-04-18 14:17:52

물론 조선을 제가 본건 아니고 요즘 자주 보는 스픽스에서 패널들이 나와서 조선일보 사설을 언급하면서 이야기를 하는데 청와대 참모들 상당수는 이미 업무에서 배제된 상황(아마 나갈려고 작정한 사람들이겠죠) 이라 정보 공유가 안된다. 한시간전에 말한거 하고 지금 말한거 하고 앞뒤 맥락이 맞지 않는다.

룬이 요즘 관저에서만 머물며 아예 관저 정치를 하고 있는데 여기서 움직이는 애들이 비선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뭐 여기서도 조선답게 자기들 이야기가 아니라 청와대 일부 참모들이 그렇게 말하고 있다고 살짝 말을 돌립니다만)

 

제가 보기에는 조선조차 이미 탄핵은 기정 사실로 보고 어떻게 하면 자기들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탄핵을 시킬까 이 각을 재고 있는 상황이라고 봅니다.

박영선 양정철 이야기 나오는 것도 그나마 야당하고 말이라도 붙여볼수 있는 사람들 앞세워서 어떻게든 험한꼴 덜 보고 물러날 방법을 찾는게 아닌가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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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은 것과 남은 것 사이, 그 어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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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
2024-04-18 14:37:32

지들 빼고 속닥 거렸다고 삐졌네요 ㅋㅋ

WR
2
2024-04-18 14:42:01

간사할 정도로 눈치빠른 조선은 룬을 일찌감치 버리긴 했어요. 작년부터 이상할 정도로 한동훈을 띄우는데 열심이었거든요. 과거의 박정희 전두환을 봐도 그렇고 군대와 비슷한 조직문화를 가진 검찰의 특성이나 독선적인 지도자일수록 2인자가 언급되는걸 병적으로 싫어하는데 임기 1년 고작 넘긴 시점에서 벌써 2인자 띄우기에 나섰다는건 시사하는 바가 있었다고 봅니다. 그런대 어쩌나요 그 한동훈도 완벽한 룬의 클론 아니 그 열화판인게 다 뽀록이 났으니 쓸수 있는 카드가 거의 없는거죠

3
2024-04-18 14:40:57

윤석열 레임덕의 순서에서 

1) 언론이지요. 동 중 조 순으로 도망가고 있고

조선은 왜 당이 윤석열 비판을 안하냐는 정도로 다그치는 중...

 

이 다음 단계는 행정부입니다.

이미 다른 부서들은 복지부동되있는 듯 한데 아직 남은게 사정조직이지요.

 

 
WR
1
2024-04-18 14:43:17

조선의 늬앙스를 보면 이미 참모진도 런할 사람은 다 런할 준비하고 있는게 확실합니다. 지들도 살고봐야죠. 그러니 이제 비선 언급까지 나오는거고...........그 비선이야 국민들은 대번에 김건희를 떠올리겠죠

1
2024-04-18 16:27:17

 3년은 너무깁니다

4
2024-04-18 16:31:57

비선?

왜? 쥴리와 천공이라고 말을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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