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기사] "의대 증원분 50~100% 범위 내 자율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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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8 22:56:19
https://dailymedi.com/news/news_view.php?wr_id=910977
국립대학교 총장들이 정부에 2025학년도 의대 정원의 50~100% 범위 안에서 자율적으로 신입생을 모집할 수 있게 해달라고 건의문을 제출했다고 18일 밝혔다.
의대 증원 관련 건의문 작성에 참여한 곳은 강원대·경북대·경상국립대·충남대·충북대·제주대 등 6개 대학이다.
총장들은 "각 대학별로 자체 여건을 고려해 증원된 의대 정원의 50~100% 범위 내에서 자율적으로 신입생을 모집할 수 있도록 필요한 조치를 취해줄 것을 건의한다"
->발표한 수치 만큼 내년에 의대 입학생 추가로 받는 건 감당이 안된다.
"의대정원 증원 이후 의대교육 여건이 악화되지 않도록 재정지원과 함께 의학교육 선진화를 위해 노력하며 고등교육의 미래를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해 줄 것도 요청한다"
-> 우리 돈으로 시설과 장비를 늘릴 생각은 없으니 정부에서 돈 내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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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는 등록금 만으로는 유지가 안됩니다.
외국은 나라에서 많이 보태주는 편이고, 추가로 기부금을 많이 받아서 해결하고 있습니다.
그에 반해, 우리는 부속병원에 거의 전적으로 의존하고 있죠.
그래서 의대 교육의 질은 부속병원의 경영상태에 달려 있습니다.
지방 국립대 병원은 당연히 경영상태가 썩 좋은 편은 아니라 여력이 크지 않죠.
님의 서명
이제는 우리가 헤어져야 할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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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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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의료문제는 이념의 문제로 변질되어 있어서 가망이 없어보입니다.